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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RIF 수술 개요
1.1. ORIF 수술의 정의
ORIF 수술은 개방 정복술 및 내부 고정술의 약자로, 전위가 있는 골절을 수술을 통해 정복하고 스크류나 플레이트 등을 이용해 체내에서 고정하는 처치이다.
ORIF 수술은 골절이 심각하여 뼈의 위치가 상당히 어긋나 있는 경우, 관절 표면이 파열되는 등 관절이 포함되어 골절이 생긴 경우,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 않거나 실제로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회복되지 않은 경우에 주로 시행된다. 수술 중에는 전신 마취를 받게 되며, 심장 박동과 혈압과 같은 생체 신호를 조심스럽게 모니터링한다. 감염된 부위를 치료한 후 외과 의사는 피부와 근육을 통해 절개하고 골절 부위를 정복한 뒤, 나사, 금속판, 핀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고정한다. 수술 후에는 X-ray 촬영을 통해 뼈의 정복 상태를 확인하며, 작은 뼈는 3~6주, 큰 뼈는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골절부위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2. ORIF와 CRIF의 차이
ORIF는 개방정복 내고정술(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로, 골절 부위를 수술을 통해 직접 노출시켜 골절편을 정복한 후 나사, 금속판, 핀 등의 내부 고정물을 사용하여 고정하는 수술이다. 반면 CRIF는 폐쇄정복 내고정술(Closed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로, 골절 부위를 수술로 노출시키지 않고 도수정복 후에 외고정술이나 폐쇄성 골수내 정 삽입술로 고정하는 수술이다.
ORIF는 관혈적 정복 과정을 통해 골절 부위의 해부학적 정복과 조기 관절 운동 및 빠른 기능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골절 부위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연부조직의 손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지연 유합이나 불유합이 일어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골내 고정물 삽입 시 추후 고정물 제거술이 필요하며, 고정물 제거 후 골절이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다.
반면 CRIF는 골절 부위를 수술로 노출시키지 않아 감염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고 연부조직 손상이 적어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다. 그러나 골절의 해부학적 정복이 어렵고 관절 운동 및 기능 회복이 상대적으로 늦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즉, ORIF는 골절 부위의 정확한 정복과 빠른 기능 회복에 장점이 있지만 감염 위험성과 고정물 관련 합병증 발생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CRIF는 감염 위험과 연부조직 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해부학적 정복이 어렵고 기능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의사는 환자의 상태와 골절의 특성을 고려하여 ORIF와 CRIF 중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1,2]
1.3. ORIF 수술의 적응증
ORIF 수술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골절이 심각하여 뼈의 위치가 상당히 어긋나 있는 경우, 또는 다발성 골절인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ORIF 수술을 통해 뼈의 정렬을 바로잡고 고정할 수 있다.
둘째, 관절 표면이 파열되는 등 관절이 포함되어 골절이 생긴 경우이다. ORIF 수술은 관절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셋째, 비수술적인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