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뇌전증 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뇌전증 질병 개요
2.1. 뇌전증의 정의
2.2. 뇌전증의 원인
2.3. 뇌전증의 증상
3. 뇌전증 진단 및 치료
3.1. 진단검사
3.2. 약물치료
3.3. 수술적 치료
4. 뇌전증 환자의 간호과정
4.1. 신체손상 위험성
4.2. 절망감과 자존감 저하
5. 신체손상 위험성에 대한 간호중재
5.1. 발작 전후 환경관리
5.2. 발작 후 신체사정 및 처치
5.3. 근육 이완을 통한 회복 지원
5.4. 심리적 지지 제공
6. 절망감 및 자존감 저하에 대한 간호중재
6.1. 불안 원인 파악 및 해소 지원
6.2. 긍정적 자아개념 향상
6.3. 사회적응 프로그램 연계
7. 결론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뇌전증은 대뇌피질세포의 전기적 과활성 상태로 인해 반복적인 뇌전증 발작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다. 생후 1년 이내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다가 청소년기와 장년기에 걸쳐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다가 노년기에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본 보고서에서는 뇌전증의 정의, 원인, 증상 등 질병 개요를 살펴보고, 진단검사,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등 치료 방법을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뇌전증 환자의 간호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손상의 위험성과 절망감 및 자존감 저하에 대한 간호중재 방안을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뇌전증 환자의 전인적인 간호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뇌전증 질병 개요
2.1. 뇌전증의 정의
뇌전증이란 생리학적으로 대뇌피질세포의 전기적 과활성 상태이다. 원인 인자, 즉 전해질 불균형, 산-염기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현상,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한다. 또한, 뇌전증 발작이 1회만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뇌 영상검사(뇌 MRI 등)에서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 변화가 존재하면 뇌전증으로 분류한다. 생후 1년 이내에 가장 높았다가 급격히 낮아지고 청소년기와 장년기에 걸쳐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다가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U자형의 형태를 보인다. []
2.2. 뇌전증의 원인
뇌졸중, 선천기형,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퇴행성뇌병증, 유전, 미숙아,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이 뇌전증의 원인이다. 또한 중추신경계 감염, 뇌종양, 뇌졸중, 뇌출혈, 뇌정맥혈전증, 두부외상 등이 뇌전증의 위험인자이다. 알콜 중독으로 인한 퇴행성 뇌병증(베르니케 증후군)도 뇌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정신지체를 동반한 뇌성마비 등의 질환 역시 뇌전증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뇌전증은 생후 1년 이내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다가 급격히 낮아지고, 청소년기와 장년기에 걸쳐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다가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U자형의 형태를 나타낸다.
2.3. 뇌전증의 증상
부분 발작은 의식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부분발작의 경우 한 쪽 손이나 팔을 까딱거리거나 입 꼬리가 당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한 쪽 얼굴, 팔, 다리 등의 감각이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모공이 곤두서고 땀이 나는 등 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복합부분발작의 경우 의식의 장애와 함께 의도가 확실하지 않은 반복적 행동,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한 곳을 쳐다보면서 입맛을 쩝쩝 다시거나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주변에 놓인 사물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나타난다.
부분발작에서 기인하는 이차성 전신발작은 가장 흔한 뇌전증 발작의 형태이다. 신경세포의 과활동성이 대뇌 전반적으로 퍼져 전신발작이 나타나며, 청색증과 함께 팔다리를 규칙적으로 떠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전신 발작 중 소발작은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며, 전조증상 없이 하던 행동을 멈추고 멍하게 앞이나 위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 5~10초 이내에 종료된다. 환자는 발작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전신강직간대발작은 전신발작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정신을 잃으며 호흡곤란, 청색증, 고함 등이 나타나고 눈동자와 고개가 한 쪽으로 돌아가는 강직 현상이 나타난다. 이어서 팔, 다리의 규칙적 떨림인 간대성 운동이 나타나며, 입에서 침과 거품이 나오고 턱의 간대성 발작 때 혀를 깨물기도 한다. 대소변 지림 후에는 대개 깊은 수면이 뒤따르며 일시적 의식장애가 나타난다.
근육강대경련발작은 빠르고 순간적인 근육의 수축이 한쪽 또는 양쪽 팔다리와 몸통에 한번 또는 연달아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 도중 깜짝 놀라며 숟가락을 떨어뜨리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무긴장발작은 순간적인 의식 소실과 함께 전신의 근육에서 힘이 빠지며 넘어지는 형태로, 레녹스-가스토증후군에서 주로 나타난다. []
3. 뇌전증 진단 및 치료
3.1. 진단검사
뇌전증 환자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첫째, 뇌파검사를 통해 뇌전증 환자의 비정상적인 뇌파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뇌전증 환자에게서 3회 이상의 뇌파검사가 반복 시행되며,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디오 뇌파검사를 실시한다. 둘째, 뇌 영상검사인 뇌 MRI를 통해 뇌전증의 원인이 되는 병리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뇌파검사와 뇌 MRI를 통해 종합적으로 뇌전증의 원인, 범위, 발생 위치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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