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한식조리기능사
1.1. 홍합초
홍합초는 마늘, 생강을 편썰어 준비하고, 홍합은 수초를 제거하고 해감한 후 데쳐서 사용한다. 냉장고에서 건져낸 홍합에 마늘, 생강을 넣고 중불에 기울여 조리한다. 대파를 2센치 길이로 성형하여 함께 넣어 조리하다가 거품이 올라오면 대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센불에서 마무리한다.
이를 통해 홍합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마늘, 생강의 향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대파의 아삭함을 살려 홍합초의 특유의 향과 맛을 낼 수 있다. 홍합초는 20분 내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통 한식 요리이다.
1.2. 생선찌개
생선찌개는 다음과 같다. 무와 고춧가루를 적당량 넣고, 생선을 손질하여 사용한다. 호박과 마늘, 생강을 다져 넣고, 두부 또한 적당량 넣어 조리한다. 파와 홍고추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마지막으로 쑥갓을 넣어 완성한다. 불 조절은 센불에서 시작하여 중불로 조리한다. 생선을 먼저 넣고 물을 3컵 정도 부어 끓이며, 호박과 두부 등을 순차적으로 넣어 조리하여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파와 홍고추를 넣어 향을 더하고, 쑥갓을 마지막에 넣어 풍미를 더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생선찌개를 제대로 만들 수 있다.
1.3. 생선전
생선전은 생선을 활용한 대표적인 한식 요리이다. 생선은 고기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찌거나 지져내기가 쉽지 않은데, 생선전 조리법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생선전은 생선에 달걀을 입혀 기름에 부쳐내어 만드는 요리이다. 생선 표면의 달걀이 기름에 튀겨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질감을 내어 생선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달걀 입힘으로 인해 생선의 수분이 잘 유지되어 조리 과정에서 단단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질 수 있다. 이처럼 달걀을 활용한 생선전 조리법은 생선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조리하기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식 조리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4. 미나리강회
미나리강회는 계란, 홍고추, 쇠고기,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요리이다. 계란은 분리하여 달걀 지단을 부치고, 홍고추는 수분을 제거하여 성형한다. 쇠고기는 편육으로 만들어 미나리와 함께 감아 준비한다. 이 재료들을 조화롭게 배열하여 미나리강회를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초고추장을 양념으로 사용한다. 미나리강회는 재료간 조화와 양념의 맛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한국식 건강 음식이다. 계란 지단과 쇠고기의 풍미가 미나리의 식감과 조화를 이루어 맛과 영양이 뛰어난 요리라 할 수 있다.
1.5. 무숙장아찌
무숙장아찌는 파, 마늘을 다져 준비하고, 무를 간장에 절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먼저 무를 성형하여 간장 절임을 하고, 이어서 파와 마늘을 다진다.
절인 무에 쇠고기를 추가로 성형하여 함께 볶는다. 미나리를 볶아서 무, 쇠고기와 버무리고 여기에 깨와 실고추를 넣어 잘 섞는다.
최종적으로 이 무숙장아찌를 식용유를 두른 배선 위에 담아내어 마무리한다. 이렇게 준비된 무숙장아찌는 짭쪼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특히 밑반찬으로 잘 어울린다.
이처럼 무숙장아찌는 간장절임과 쇠고기, 미나리 등의 재료 조합을 통해 독특한 맛과 식감을 나타내는 전통 한식 음식이다.
1.6. 콩나물밥
콩나물밥은 쌀에 콩나물과 쇠고기를 더하여 만든 한식 요리이다. 먼저 쌀을 불리고 콩나물의 꼬리를 제거하며 쇠고기는 작게 다진다. 이후 냄비에 쌀 1컵, 콩나물, 쇠고기, 물 1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 불로 줄이고 약 불에서 조리한다. 파와 마늘은 다져서 간장 1큰술, 고추장 1/2작은술, 참기름, 통깨와 함께 양념을 만든다. 완성된 밥에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버무리면 콩나물밥이 완성된다. 콩나물밥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