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위내시경 검사
1.1. 개요 및 목적
위내시경 검사는 구강을 통해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을 직접 관찰하고 병변이 있을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및 위암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 검사도 가능하다. 조기 위암을 발견하기 위해 40세 이상의 성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1.2. 적응증 및 적용 대상
위내시경 검사의 적응증 및 적용 대상이다.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을 관찰하고 병변 발견 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므로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및 위암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검사도 가능하다. 조기 위암을 발견하기 위해 40세 이상의 성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1-2년 간격으로 주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위내시경 검사는 국소 마취제나 진정제 투여로 통증을 완화시키며, 위장관 운동 억제제와 기포제거제를 투여하여 검사를 용이하게 한다. 환자는 왼쪽으로 누운 자세에서 검사를 받는다. 검사 전 10시 이전에 가볍게 식사를 하고 검사 전날 자정부터 금식해야 한다. 일부 약물은 검사 전 중단해야 하며, 당일 아침에는 혈압약 등을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한다.
검사 후에는 마취제 영향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우므로 30분 가량 금식해야 한다. 조직검사를 한 경우 2시간 후부터 유동식 섭취가 가능하다. 목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소량의 혈액이 섞인 침이 나올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이다. 검사 소요시간은 평균 5-10분이지만 치료적 목적으로 시술할 경우 더 길어질 수 있다.
1.3. 검사 방법 및 과정
시야 확보를 위해 위장 내 기포제거제와 위장 운동 억제제를 투약한다. 기포제거제는 위 내의 기포와 위점막에 달라 붙어 있는 점막을 제거하기 위해 검사 10~20분 전에 복용한다. 위장운동억제제는 타액 및 위액 분비와 위장관 연동 운동을 억제하기 위해 검사 10~15분 전에 근육주사나 정맥주사로 투여한다.
내시경이 삽입되는 부위의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리도카인 등의 국소마취제를 목에 30초간 물어있게 한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 진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하여 검사에 대한 불편감과 긴장감을 줄인다.
좌측와위 자세, 즉 왼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입에 마우스피스를 문 채로 검사를 진행한다. 구강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공기를 주입하고 위장관을 확장시킨 후 병변을 관찰한다. 일반적으로 5~2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며, 조직검사 등의 이차 검사가 시행되는 경우에는 이보다 약간 더 걸릴 수 있다.
1.4. 검사 전 준비사항
검사 전날 10시 전까지 저녁식사를 가볍게 하고 자정 이후부터 금식(물 포함)한다. 평소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복용 여부를 확인하여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린다. 아스피린 및 혈전 용해제는 검사 5일 전부터 중단하며, 혈압약은 검사 당일 소량의 물과 함께 반드시 복용한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 호흡곤란, 저산소증, 서맥, 혈압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폐기능, 심장질환 등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당일에는 운전이나 중요한 일정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1.5. 검사 후 관리
검사가 끝나면 회복실로 이동하여 수면을 취하게 된다. 편안한 환경에서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한 후 퇴원할 수 있다. 검사 당일에는 운전, 기계 조작,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검사 후 일시적으로 목 안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검사 도중 조직검사를 받은 경우 2시간 후부터 식사가 가능하다.
활력징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호흡곤란, 서맥 등의 합병증 징후가 있는지 관찰한다. 검사 후에도 대장 천공, 출혈, 복부 통증,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주시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린다.
수면 진정제를 복용한 경우 어지러움,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당일 운전은 금지된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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