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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성명은 정OO이고, 연령은 43세이다. 성별은 여성이며, 종교는 무교이다. 경제상태는 중이고, 의료보장은 건강보험이다. 결혼상태는 미혼이며, 직전 직업은 회사원이고, 교육정도는 고졸이다. 입원일자는 2020년 6월 19일이며, 입원횟수는 3회이고, 입원경로는 외래이다. 정보제공자는 환자와 EMR이다.
2. 대상자의 건강력
2.1. 현병력
10년부터 집안에서만 거의 지내며 대인관계 없이 지내고 허공을 보며 혼잣말하는 모습 간간이 보였으나 일상생활에 큰 문제는 없어 특별한 치료 없이 지냈다. 2015년부터 욕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환청 호소하고 가족들이 자신을 괴롭힌다며 소리를 지르거나 폭행하며 폭력성이 가중되는 모습을 보여 조현병 진단하에 타병원 여러 차례 입, 퇴원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2019년 12월 병원 퇴원 후 약 먹을 필요 없다고 말하고 약물 복용을 거부하여 약을 거르는 일이 많았다. 이후 큰 문제없이 지냈으나 최근 한 달전부터 혼잣말을 하거나 가족에게 소리지르고, 욕설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2020년 4월 4일 아버지가 생각을 주입한다며 지팡이로 아버지 머리를 내려치는 일이 있어 가족이 경찰을 불러 병원에 응급입원하게 되었다. 현재 주 호소로는 "몸 안에 귀신이 있다, 독을 타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병실에서 구토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식사를 거부하고 혼잣말하며 간간이 웃거나 욕설하는 모습을 보이고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2.2. 과거병력
대상자는 2015년부터 조현병 진단을 받고 이후 여러 차례 입원한 병력이 있다. 2015년 4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K병원에 입원한 바 있으며, 2016년 11월 6일부터 2017년 1월 25일까지 다시 K병원에 입원하였다. 이후 2019년 9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S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상자는 2017년 2월경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살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응급실에서 치료 후 퇴원하여 외래 진료를 받았다. 대상자의 가족력에는 정신 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타과 질병력 또한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3. 자살력
대상자는 2017년 2월경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살시도를 하였으나, 응급실에서 치료 후 퇴원하여 외래 진료를 받았다. 자살시도 후에도 대상자의 자해나 자살 사고가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살시도와 자해 행동은 종종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므로, 대상자의 자살 위험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평가가 필요할 것이다. 자살 시도력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재발 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자살예방 중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상자의 자살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을 파악하고, 자살 경고 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약물치료와 정신사회적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족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지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4. 가족력
대상자는 가족력이 없다. 대상자의 부모 및 친인척 중 정신질환 병력이나 가정폭력 경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가족관계와 가정환경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 타과 질병력
대상자에게서 특이할만한 타과 질병력은 없다. 건강검진 결과와 면담을 통해 확인한 바, 기저 질환이나 다른 의과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2.6. 현재 약물 복용
대상자는 아티반 2mg, 큐로켈 정 200mg, 레피롤정 10mg을 복용하고 있다. 이는 조현병 치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