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당뇨의 종류와 특징,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당뇨병의 종류와 특징
1.1. 당뇨병의 정의
1.2. 당뇨병의 원인
1.3. 당뇨병의 증상
1.4. 당뇨병의 진단 검사
1.5. 당뇨병의 치료
1.5.1. 식이요법
1.5.2. 운동요법
1.5.3. 약물요법
1.5.4. 인슐린 요법
1.6. 당뇨병의 경과 및 합병증
1.7. 당뇨병 사례 분석
2. 인슐린 저항성
2.1. 인슐린 저항성의 개념
2.2.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
2.3.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2.4. 인슐린 저항성의 진단 및 평가
2.5. 인슐린 저항성의 관리와 예방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당뇨병의 종류와 특징
1.1.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이로 인해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인슐린이 절대적이나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되면 간은 고혈당증, 고지혈증과 함께 케톤을 생상하고 근골격계는 포도당과 아미노산 흡수가 저하되며, 지방조직은 지방분해로 인해 혈중 유리지방산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1형 당뇨병의 급성상태로 체내 수분의 심각한 고삼투압 상태, 저혈압, 혼수등을 특징으로 나타나게 된다. 당뇨병은 크게 1차성 당뇨와 2차성당뇨, 임신성 당뇨로 나뉘게 된다. 1차성 당뇨병의 종류는 자가면역과정에서 췌장의β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Ⅰ형당뇨병과 인슐린저항과 인슐린분비장애로 오는 Ⅱ형 당뇨병이 있다.
1.2.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며, 제1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은 자가면역과정에서 췌장의 β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을 특징으로 하며,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또한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로 인해서도 당뇨병이 발병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수용체의 기능적 이상과 수용체 신호전달체계의 결함에 의해 발생되며, 이로 인해 체내에서 정상적인 당 조절을 위해 더 많은 양의 인슐린 분비가 필요하게 된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량이 체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만,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다. 비만의 경우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호르몬과 사이토카인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운동 부족은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을 떨어뜨리고, 유전적 요인도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흡연,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들도 코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내장지방 축적을 촉진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소득수준이나 교육수준과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도 당뇨병 발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3.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은 약한 고혈당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하다. 그러나 대표적인 증상들은 다갈, 다뇨, 다식이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속되는 고혈당은 신체 여러 곳에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갈, 다뇨, 다식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1.4. 당뇨병의 진단 검사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 방법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공복시 혈당 검사, 식후 2시간 혈당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이 있다.
공복시 혈당 검사(fasting blood sugar: FBS)는 신체의 포도당 사용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8시간 동안 금식 후 정맥혈을 채취하여 혈당 농도를 측정하며, 정상 범위는 110mg/dL 이하이다.
식후 2시간 혈당 검사(2-hour postprandial blood sugar: 2PPBS)는 포도당 부하 검사의 일종으로, 공복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한 후 약 100mg의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 다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농도를 측정한다. 정상범위는 140mg/dL 이하이다.
당화혈색소(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검사는 약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검사이다. 혈액 내 포도당이 헤모글로빈에 붙는 정도를 측정하여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한다. 정상 범위는 6.5% 미만이다.
이 외에도 당뇨병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로는 당화 알부민, C-peptide, 요당 검사, 요 케톤 검사, 24시간 요당 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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