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성(性)은 인간의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성(性)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현상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데 필수적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성(性)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동성애와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봄으로써 성(性)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성(性)과 관련된 최근의 사회 현상과 법률, 그리고 실버세대의 성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성(性)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2. 유쾌하고 유익한 우리의 성
2.1. 강의 소개와 성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Q&A
강의 소개와 성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Q&A이다. 성(sex)의 어원은 아리스토파네스의 신화에서 유래하였으며, 고대 그리스인들은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주요 성 관련 사회현상으로는 연령에 따른 바람직한 성교육, 성에 대한 인간의 관심 및 생활과의 연관성, 성과 문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성교육의 필요성은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임신중절 예방과 이성교제 시 지켜야 할 원칙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자위행위가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자위행위가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행위가 아니고, 에이즈 환자와 함께 지내도 위험하지 않으며, 동성애가 정신질환이 아니며, 임신과 피임은 남녀가 함께 책임져야 하고, 여성의 첫 성관계 시 항상 출혈과 고통이 있는 것은 아니며, 배란은 월경 예정일 14일 전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 성(sex)의 어원
성(sex)의 어원이다. 아리스토파네스가 플라톤의 책 "대화록" 중 "향연" 편에서 최초로 전해졌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아리스토파네스는 사랑하는 남녀를 억지로 헤어지게 하면 왜 서로 애타게 그리워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인간의 조상들이 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신화를 지어냈다. 신화에 따르면 인간의 생김새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는데, 태양의 자손인 남자, 땅의 자손인 여자, 달의 자손인 양성체 인간이었다. 양성체 인간은 뛰어난 정신 능력과 신체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신의 노여움을 받아 제우스 신에 의해 남자와 여자로 갈라졌다. 이때 양성체 인간을 둘로 갈랐다는 라틴어 명사형 'sexus'가 'sex'의 어원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남녀를 둘로 갈랐다는 의미였지만, 시대의 흐름과 함께 넓은 의미로 변화되었다.
2.3. 주요 성 관련 사회현상
연령에 따른 바람직한 성교육은 아이의 이해도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3~4살 아이에게는 간단한 용어로 잉태 과정을 설명하고, 5~6살에는 자궁에 대해 소개한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알 속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 과정에 비유하여 생명의 탄생에 대해 알려준다. 이처럼 연령대에 맞는 성교육은 아이의 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를 돕고 사랑하는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유아기부터 시작된다. 남녀 신체 차이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발달로 선정적인 성 관련 상업 광고가 만연해졌다.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자녀 폰 지킴이 서비스를 활용해 유해 정보를 차단하고 게임, 메신저 앱 사용 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성을 바라보는 극단적인 관점으로는 성행위는 자손 출산을 위해서만 해야 한다는 시각과 상대방의 동의만 있다면 모든 성행위가 가능하다는 입장이 있다. 그 외에도 혼전 성관계, 결혼 전 동거, 양성애, 낙태, 성교육, 인공수정, 대리모 등 성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수술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성 관련 시술이 제왕절개이다. 한국인의 약 37%가 제왕절개를 경험할 정도로 제왕절개 비율이 높다. 연간 낙태 건수도 기혼여성 20만 건, 미혼여성 14만 건으로 추정되며, 낙태율 또한 OECD 국가 중 상위권이다.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유분방한 성문화가 확산되어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이어지는 결과이다.
성과 관련된 사회현상으로는 한국인 성매매 업주와 성매매 여성이 한미 합동단속으로 적발된 사례, 불임부부의 증가, 여대생 알바생의 성폭행 경험,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 등이 있다. 이처럼 성 관련 문제들은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과 문화는 중요한 관계를 가진다.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자주 대두되는 성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녀에게 연령에 맞는 수준의 성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한 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성 관련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과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그리고 피임법에 대한 교육 등이 필요하다. 또한 이성교제 시 상대방의 동의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행동이 중요하다.
2.4. 성과 문화
현대 사회에서 성(sex)은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성에 대한 관심은 유아기부터 시작되며, 보기 민망한 성 관련 상업 광고의 증가와 함께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
성과 관련된 주요 사회현상으로는 연령에 따른 바람직한 성교육, 성에 대한 인간의 관심과 성과 생활의 연관성을 들 수 있다. 연령에 따른 성교육은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하며, 성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이 중요하다. 또한 인간은 유아기부터 성에 관심을 가지며, 성과 생활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에 따라 건전한 성문화 정립을 위해서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이 필수적이다.
성과 문화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사회현상으로는 혼전 성관계, 결혼 전 동거, 양성애, 낙태, 성교육, 인공수정, 대리모 등이 있다. 이러한 성 관련 문제들은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성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성과 문화와 관련하여 성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은 크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적 문제로 인한 불만이 자주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자녀에게도 그 수준에 맞는 성교육을 전해 줄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성에 대한 올바른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혼전 성관계에 대한 인식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 미국은 남자는 어떤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도 무방하지만,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성관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반면, 한국은 키스, 포옹 등의 행위도 상대방에게 폭력으로 번질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처럼 성에 대한 인식은 문화와 사회적 배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제왕절개로, 전체 산모의 약 37%가 경험한다. 또한 국내 낙태 건수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유분방한 성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원치 않은 임신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임신중절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피임법 등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
성과 관련된 사회현상 중 성매매, 불임부부의 증가, 여대생 알바생의 성폭행 경험 등도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성은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3. 성의 역사적 배경
3.1. 고대 근동아시아의 성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로 전락하였으며,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사원 매춘이 유행하였다. 제사장이나 순례자들에게 바쳐지는 처녀성은 신의 대리인으로 여겨졌다. 유대인들은 혼외 성관계를 죄악시하였고, 자위행위를 오난이즘으로 규정하였다. 이와 달리 고대 그리스에서는 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양성애, 이성애, 남녀 동성애 모두를 인정하였다. 특히 소년과의 남색이 성행하였는데, 이는 중년 성인과 12-15세 소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육체적인 접촉과 지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3.2. 고대 이집트의 성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여성은 곧 쾌락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이집트인들은 적절한 체위로 여성 상위 유행(땅=남신, 하늘=여신으로 여신이 항상 남신 위에 위치)을 선호하였다. 또한 이집트에서는 자위행위나 매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며, 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집트의 성문화는 여성의 지위와 권리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편이었다.
3.3. 고대 그리스의 성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는 성에 대한 관념이 매우 개방적이었다. 그리스인들은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동성애와 같은 다양한 성적 관계를 허용하였다. 특히 아리스토파네스의 '향연' 편에 나오는 신화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인들은 인간의 조상들이 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신화를 지어내었다. 이 신화에 따르면 인간의 성이 태양의 자손인 남자, 땅의 자손인 여자, 달의 자손인 양성체 인간으로 구분되었다.
양성체 인간은 두 사람의 머리가 합쳐져 있어 뛰어난 정신 능력과 신체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자만심과 무례함으로 신의 노여움을 샀다. 이에 제우스 신은 양성체의 몸을 둘로 갈라 보통의 남자와 여자로 만들어 버렸다. 이러한 신화에서 알 수 있듯이, 고대 그리스에서는 동성애를 포함한 다양한 성적 관행이 허용되고 있었다.
또한 그리스에서는 미술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남성 누드가 많이 표현되었으며, 남녀 동성애도 용인되는 분위기였다. 특히 소년과의 남색이라 불리는 성인-소년 성관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40세 미만의 중년 성인과 12-15세 소년 사이에 육체적인 접촉과 함께 지적 성장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고대 그리스에서는 성에 대한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며, 동성애와 이성애가 공존하는 다양한 성문화가 발달하였다.
3.4. 고대 로마의 성
고대 로마 시대에는 다양한 성적 활동이 이루어졌다. 자위행위(Masturbation)와 매춘(Prostitution) 등의 단어가 이 시기에 생겨났다. 로물러스법으로 인해 여성의 지위가 매우 낮았는데, 아들과 첫째 딸만을 인정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제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 중 여성은 20%에 불과하였다. 여성의 지위는 결혼 전에는 아버지의 소유물, 결혼 후에는 남편의 소유물로 전락하였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행복을 사치에서 찾게 되었다.
로마 말기에는 도덕적 타락이 극에 달했다. 집단 동성애와 집단 혼음이 성행했고, 매춘이 최대 산업으로 등장하였다. 황제(쥴리어스)도 이성애보다 동성애를 선호하였다.
중세 유럽 사회에서는 정조대가 있었는데, 여성의 음부를 가리는 자물쇠가 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