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통영 오광대 봉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통영 오광대 봉사
1.1. 서론
1.2. 야류(들놀음)
1.2.1. 동래야류
1.2.1.1. 유래 및 전승
1.2.1.2. 연극적 이해
1.2.2. 수영야류
1.2.2.1. 유래 및 전승
1.2.2.2. 연극적 이해
1.3. 오광대놀이
1.3.1. 가산오광대
1.3.1.1. 유래 및 전승
1.3.1.2. 연극적 이해
1.3.2. 통영오광대
1.3.2.1. 유래 및 전승
1.3.2.2. 연극적 이해
1.4. 결론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통영 오광대 봉사
1.1. 서론
통영 오광대와 동래야류, 수영야류 등 경남 일대에 분포된 영남형 가면극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마산·통영·고성 등 서쪽에서는 오광대라 하고, 부산 등 동쪽에서는 야류라 한다. 오광대나 야류는 등장인물과 대사가 비슷해 같은 탈놀이에서 전승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동래야류와 수영야류, 가산오광대와 통영오광대를 중심으로 각 가면극의 유래 및 전승, 연극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1.2. 야류(들놀음)
1.2.1. 동래야류
1.2.1.1. 유래 및 전승
동래야류는 농경풍요제의(農耕風饒祭儀)의 뿌리를 두고 발달하였다. 낙동강 동쪽 지역의 수영, 부산진 등지에 분포된 들놀음 모두가 음력 정초에 지신밟기를 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풍물잽이와 갖가지 탈을 쓴 잡색들이 집집을 돌며 지신밟기를 하여 행사에 쓸 비용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준비가 갖추어지면 정월 14일 저녁에 큰 규모의 길놀이를 하고 탈놀이판에 도착하여 등을 밝혀 갖가지 놀음놀이와 풍물놀이를 하였다. 이튿날인 대보름에는 줄땡기기가 성대하게 벌어졌다. 이처럼 동래야류는 마을의 공동체 대동놀음의 구조와 성격이 강하며 농경기인 봄맞이 대축제인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이루어졌다. 낙동강 동쪽 지역인 동래 구읍·수영·부산진 등지에 분포된 가면극을 중심으로 행하는 민속놀이를 현지에서는 '들놀음' 또는 '야류'라고 불렀다. 현재 동래에서는 '들놀음'을, 수영에서는 '야류'라는 용어를 주민들이 자주 쓰고 있다. 동래에서도 노년층과 부녀자들 사이에는 '들놀음'이란 이름으로, 유식층과 젊은층에서는 '야류'란 이름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1930년대에 송석하가 '들놀음', '野遊라고 稱'하고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현재 이 두 표기가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
1.2.1.2. 연극적 이해
동래야류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줄다리기가 끝난 뒤에 열리는 축하행사로, 높은 유동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동래에 유명한 큰 줄다리기와의 관련성 때문이다. 줄다리기의 승리 편이 동래야류의 가면극을 주관하게 되어, 줄다리기 일정에 따라 야류 공연 일정이 변동되었기 때문이다.
놀이판은 무대 장치 없이 마당 한가운데 장대를 세우고 그 위에 등불을 달아 원추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새끼줄에 작은 초롱등을 매달아 노천에서 등불과 모닥불, 횃불로 무대를 밝혔다. 원형 놀이판 형태로 경계선을 두어 연희장과 관중석을 구분하였다.
춤은 수영 들놀음과 마찬가지로 굿거리장단에 맞춰 추는 덧뵈기춤이 주를 이루며, 말뚝이춤과 양반춤이 대표적이다. 무가, 경문, 상도꾼소리 등이 이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다.
놀이 내용은 문둥이의 비애, 양반에 대한 조롱과 모욕, 영감과 처첩 사이의 삼각관계 등이다. 특히 양반과장에서는 양반에 대한 조롱이 두드러진다.
전체 과장은 문둥이춤, 양반과장, 영노과장, 할미ㆍ영감과장의 4과장으로 구성된다. 길놀이로 시작되며, 자정 무렵 군무의 열기가 가라앉으면 본격적인 연희가 펼쳐진다.
등장인물의 탈은 대부분 바가지로 만들었으며, 말뚝이의 큰 코탈과 셋째양반인 모양반이 특색이 있다. 반주 악기는 북, 장구, 해금, 젓대, 피리, 꽹과리, 징 등이 사용되었다.
1.2.2. 수영야류
1.2.2.1. 유래 및 전승
수영야류는 부산 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서 전승되고 ...
참고 자료
송찬섭 외 4인(2016),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32~61쪽
송찬섭 외 4인(2016),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62~85쪽
송찬섭 외 4인(2016),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120~132쪽
송찬섭 외 4인(2016),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153~189쪽
송찬섭 외 4인(2016),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191~206쪽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김경남(2000), 『동래야류』, 화산문화.
김조영(2011), 『통영오광대 복식에 관한 연구』, 전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태호(2014), 『가산오광대 오방신장무 춤사위 연구』, 한국체육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문화재연구회(2011), 『중요무형문화재』, 대원사.
이성희(2000), 『수영야류 음악의 교육 현장 활용방안』, 부산교육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정성박(2001), 『수영야류』, 화산문화.
황경숙(2005), 『야류의 형성과정과 연희적 특성』,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123-155.
그림 1 : 김조영, 2011:p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maskdance.com)
안동대학교 지역사회발전연구소(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 조사연구.
최종한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성장전략 연구.
문태현 (2004). 지역혁신을 위한 문화정책거버넌스의 성공요인분석.
황화석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거버넌스 구조 평가 변화 비교분석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