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패혈성 쇼크 병태생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목적
1.2. 패혈성 쇼크의 정의
1.3. 연구의 필요성
2. 패혈성 쇼크의 병태생리
2.1. 세균 유입 및 감염, 증식
2.2. 세포막내 독소 증식
2.3. 세포막 손상
2.4. 세포막 외부 및 혈관 내 독소 유입
2.5. 혈관확장
2.6. 혈액순환 정체
2.7. 저혈압 지속
3. 패혈성 쇼크의 증상 및 징후
3.1. 초기 증상
3.2. 후기 증상
4. 패혈성 쇼크의 진단검사
4.1. 혈액 검사
4.2. 균배양 검사
5. 패혈성 쇼크의 치료 및 간호중재
5.1. 환기증진
5.2. 수액공급
5.3. 항생제 치료
5.4. 영양 보충
6. 패혈성 쇼크의 합병증
6.1. 파종혈관 내 응고증
6.2. 전신적 염증반응증후군
7. 결론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목적
연구의 목적은 패혈성 쇼크의 병태생리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간호 중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패혈성 쇼크는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패혈성 쇼크가 발생하면 저혈압과 관류 이상이 동반되어 치사율이 50% 정도로 매우 높다. 따라서 패혈성 쇼크의 병태생리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간호 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패혈성 쇼크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균이 유입되어 감염되고 증식한다. 둘째, 세포막 내부에서 세균 독소가 증식한다. 셋째, 세포막이 손상된다. 넷째, 세포막 외부와 혈관 내로 세균 독소가 유입된다. 다섯째, 혈관이 확장된다. 여섯째, 혈액순환이 정체된다. 일곱째, 저혈압이 지속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쇼크와 세포 괴사가 진행된다. []
패혈성 쇼크의 초기 증상으로는 호흡수 증가, 지남력 상실, 정신 착란 등의 신경학적 증상과 혈압 저하, 청색증, 구토, 설사 등이 있다. 후기 증상으로는 피부가 창백하고 축축해지며 차가워지고, 의식 수준이 낮아지며, 맥박수와 호흡수가 감소하고 혈압이 저하된다. [
1.2. 패혈성 쇼크의 정의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패혈성 쇼크는 패혈증에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패혈성 쇼크에서의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적절한 수액 소생을 고려할 때 환자의 기본 수축기 혈압에서 40mmHg 이상 감소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관류 이상은 젖산 산증, 핍뇨와 의식 손상 등을 포함한다. 패혈증에서 순환성, 세포성, 대사성 이상이 발생해 집중 치료를 받아도 치사율이 50% 정도가 된다.
1.3. 연구의 필요성
패혈증에 의한 사망자 수가 선진국의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연간 8~13%의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매년 약 35,000명에서 40,000명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인구의 고령화, 고위험 의료 처치와 치료의 증가, 약물 내성과 다양한 위험한 감염증의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것이다. 특히 이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여러 신체기관의 손상을 유발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그 위험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패혈성 쇼크의 병태생리와 간호중재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2. 패혈성 쇼크의 병태생리
2.1. 세균 유입 및 감염, 증식
세균 유입 및 감염, 증식이다. 감염에 대한 인체의 방어기전으로써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세균의 세포벽이 분해되고 이때 세균의 세포벽에 있는 지다당류(LPS)가 유리된다. LPS는 혈청의 단백과 복합체를 형성하여 외부에서 침입한 감염균을 생체로부터 제거하기 위해 백혈구, 내피세포, 그 외 여러 세포의 CD14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직접적으로 이들 세포의 손상을 초래하거나 기능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세균의 유입과 감염, 증식이 이루어진다.
2.2. 세포막내 독소 증식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면 그람음성균이 내는 내독소와 그람양성균이 내는 외독소, 장독소, 용혈소, 펩티도글리칸과 리포테이코산 등의 독소 물질들이 세포막 내부에서 증식한다. 이러한 독소 물질들은 혈관계와 응고체계 및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람음성균에서 유래된 내독소인 지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는 대식세포에서 유리된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자극하여 염증반응을 더욱 강화시킨다. 이에 따라 급격한 전신 염증 반응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산화질소(nitric oxide)는 내피세포, 혈관 평활근 세포, 대식세포로부터 다량 분비되어 패혈성 쇼크에서의 혈관확장과 저혈압, 심근기능저하를 일으키는 주요 매개물질이 된다.
이렇듯 감염 초기에 유리된 다양한 박테리아 유래 독소 물질들은 전신적인 생리적 변화를 일으켜 패혈성 쇼크로 진행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2.3. 세포막 손상
세균의 세포벽이 분해되면서 세균의 세포벽에 있는 지다당류(LPS)가 유리된다. LPS는 혈청의 단백과 복합체를 형성하여 외부에서 침입한 감염균을 제거하기 위해 백혈구, 내피세포, 그 외 여러 세포의 CD14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이들 세포의 ...
참고 자료
윤은자, 김숙영 외 공저,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2019), p82, 83, 88
박지원 외 역, 성인간호학Ⅰ (Phipps, 8판), 수문사, (2015), p346~348
이순희 외 역, 알기쉽게 풀이한 성인간호학, 아카데미아, (2017), p80
Jane Hokanson Hawks 외 공저, 성인간호학Ⅰ, 정담미디어, (2017), p62
김금순 외 공저, 여덟째판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2016), p44, 227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질환백과, ‘패혈증’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319
이재갑. (2010). 패혈증 및 패 혈성 쇼크. 대한 신경 집중 치료 학회지 , 3 , 1-5.
윤은자 외, 성인간호학 Ⅰ, 수문사
윤은자 외, 성인간호학 Ⅱ, 수문사
퍼시픽북스, 성인간호학 Ⅰ
송경애 외 『기본간호 중재와 술기』 수문사 (2017)
대한민국 의약 정보센터 (http://www.kimsonline.co.kr)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고자경·김정아·홍정주 외 공저, PACIFIC MEDICAL SURGICAL NURSING 성인간호학Ⅰ, Pacific Books,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