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안도타다오와 뮤지엄 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안도 타다오와 뮤지엄 산
1.1. 안도 타다오의 건축 철학
1.2. 안도 타다오의 대표 작품
1.3. 뮤지엄 산의 건축적 특징
1.4. 뮤지엄 산의 공간 구성
1.5. 뮤지엄 산과 자연과의 조화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안도 타다오와 뮤지엄 산
1.1. 안도 타다오의 건축 철학
안도 타다오는 건축이 단순한 형태의 조작이 아닌 공간과 장소의 설정이라고 믿는다. 그는 건축물 속에서 누군가가 그 공간을 온전히 체험하며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가 생각하는 '살아있음'이란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것,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개인, 공공의식이 있는 공동체, 역사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안도 타다오는 '누구나 다룰 수 있고, 어디에나 있는 재료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축물을 만들고자 한다.
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재료인 콘크리트를 선택했는데, 이는 현대를 상징하는 건축공법이자 내구성이 뛰어나며 노출 콘크리트를 통해 벽 안팎을 단번에 마감할 수 있어 제한된 예산과 대지에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식을 배제하고 소재의 느낌을 순수하게 표현함으로써 일본적 건축의 감성을 드러낼 수 있다. 그는 콘크리트 자체를 구조재이자 마감재로 활용하여 노출 콘크리트 기법을 대중화시켰다.
기하학 또한 안도 타다오가 선택한 또 다른 특징이다. 그는 1960년대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때 기하학적인 도시 구성에서 인간 이성의 힘을 느꼈고, 이를 건축에 반영하고자 했다. 기하학은 자연에 맞서 인공세계를 구축하려는 인간 본능이 가장 단적으로 표현된 것이며, 단순성과 장소에 대한 도전정신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자연과의 조화 또한 그의 건축의 핵심이다. 안도 타다오는 물, 빛, 바람, 나무, 하늘 등의 자연 요소를 건축물과 긴밀히 결합시킨다. 그는 투명한 유리와 노출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자연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또한 건축물의 배치와 형태, 개구부를 통해 하늘, 강, 산 등 주변 자연 경관을 적극 끌어들인다. 이를 통해 그의 건축물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인간에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종합하면, 안도 타다오는 건축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살아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는 콘크리트와 기하학적 형태, 자연과의 조화라는 건축적 언어를 구사하여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고유한 건축물을 창조한다. 이를 통해 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관람객들에게 자...
참고 자료
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 _ [윤지영] _ 미세움 _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왜 문화정체성인가 _ [김규철] _ 미세움 _ 2014
일본 경제 공공디자인으로 다시 살아나다 _ [박찬숙, 권영걸] _ 가인디자인그룹 _ 2007
공간디자인의 언어 _ [권영걸] _ 날마다 _ 2011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 2009년, 안그라픽스
< 건축을 꿈꾸다> , 안도 다다오, 2012년, 안그라픽스
, 유투브
, 유투브
<위키인터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 유투브
안도 다다오 공식 홈페이지, ANDOTADAO.ORG
뮤지엄 산 공식 홈페이지, WWW.MUSEUMSAN.ORG/M/
<안도 다다오의 뮤지엄건축 공간구성 특성연구>, 서민우
<안도 타다오의 박물관 건축공간에 나타난 현상학적 표현에 관한 연구>, 김시내
<안도 다다오의 박물관 작품에 나타난 건축적 특성에 관한 연구>, 정한호
<안도 다다오 작품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의 공존 특성에 관한 분석> , 조환희
<건설 저널, 현대 건축의 흐름>, 2008년 4월호, 유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