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항생제의 역사 및 문제점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항생제의 역사와 작용기전
1.1. 항생제의 정의
1.2. 항생제의 역사와 발견배경
1.3. 항생제의 작용기전 소개
2. 항생제의 장단점
2.1. 항생제의 필요성
2.2. 항생제의 유해성
3. 항생제 내성의 문제점
3.1. 항생제 내성균 발생 원인
3.2. 자연내성과 획득내성
4. 항생제 오남용의 폐해
4.1. 내성균 증가와 치료 실패
4.2. 감염증 악화와 부작용
5. 올바른 항생제 사용방안
5.1. 의료진 대상 항생제 교육
5.2. 환자 대상 항생제 사용 교육
5.3. 정부의 규제와 감시체계 강화
5.4. 새로운 항생제 개발 지원
6. 결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항생제의 역사와 작용기전
1.1. 항생제의 정의
항생제란 인체 내에 침입한 세균을 억제하거나 죽여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방해하여 세균감염을 억제하는 물질로, 세균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널리 사용된다. 항생제는 그 작용 원리에 따라 세균의 세포벽 합성 억제, 단백질 합성 억제, 핵산 합성 억제 등 다양한 기전으로 작용한다. 과거에는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세균성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높았지만, 항생제의 발견과 개발로 인해 많은 생명이 구해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내성균 출현이 문제가 되고 있어,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과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1.2. 항생제의 역사와 발견배경
항생물질이 인간의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역사는 매우 짧다. 많은 질병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불과 150년 정도이며, 항생제가 개발되어 미생물에 의한 인체 감염을 치료하게 된 것은 20만 년의 인류 역사 중 불과 70년 정도이다. 그 전에는 사람이 미생물에 감염되어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미생물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데에만 의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은 어린 나이에 감염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으며 14세기 중반에는 흑사병으로 인해 5년 동안에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1928년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의 실험실에서의 우연한 관찰을 계기로 페니실리움 이라고 하는 푸른곰팡이에서 세균을 죽이는 항균물질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또 다른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1940년 페니실린 이라는 항생제가 만들어진다. 과거 페니실린밖에 없었던 시절에는 대부분의 의사들이 감염질환에 대해 어떤 항생제를 처방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종류의 항생제들이 개발되어 있어, 각각의 약리학적 특성 및 항균 범위, 작용 기전, 내성 양상, 약물 상호작용 등 항생제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매우 많다.
1.3. 항생제의 작용기전 소개
항생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병원균에 손상을 입힌다.가장 선택적인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 생성을 저해하는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반코마이신, 바시트라신 등이다.이 항생제들은 진핵세포에는 없는 구조인 세균의 세포벽에 작용하므로 치료지수가 높다.
스트렙토마이신, 겐타마이신, 스펙티노마이신, 클린다마이신, 클로람페니콜, 테트라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등 많은 항생제는 원핵세포의 리보솜에 결합하여 단백질 합성을 억제한다.이 항생제는 원핵세포의 리보솜과 진핵세포의 리보솜을 구분하므로 치료지수가 높은 편이지만 세포벽 합성 억제제보다는 낮다.일부 항생제는 30S인 작은 구성단위에, 일부는 50S인 큰 리보솜 구성단위에 결합한다.단백질 합성과정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핵산 합성을 억제하거나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항세균제는 다른 항생제만큼 선택적 독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핵산 합성과 세포막은 원핵생물과 진핵생물 간에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핵산 합성과 막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약제로 퀴놀론과 폴리믹신이 있다.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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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698897&memberNo=7441963&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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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미생물학, 대한미생물학회
국내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서옥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