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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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전공만족도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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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노인전문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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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는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최근 10년 이내에 해당 분야의 간호실무 3년 이상의 경력자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육과정(대학원 전문간호사 과정)을 마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이다. 또한 외국의 해당 전문간호사 자격소지자로서 인증을 받은 자도 전문간호사로 정의된다.
전문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 증진, 건강 보호, 질병 예방 및 질병 치료를 위해 직접적인 실무를 제공하며 건강 사정, 간호 계획 수립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대상자의 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 제공자의 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타 분야와의 협진, 연구, 평가의 기능을 한다. 그리고 건강관리 체계 내에서 대상자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 변화 촉진자, 사례 관리자, 양질의 간호를 유지하기 위한 행정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나라의 전문간호사 제도는 1973년 의료보건법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2000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전문간호사'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라 전문간호사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13개 분야에서 전문간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의 석사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 조건은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춘 간호사이다. 2017년 기준 전국 38개 대학에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정원은 680명이다. 그러나 등록률과 수료율이 각각 61.3%, 45%로 낮은 편이며, 일부 분야에서는 교육과정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전문간호사 배출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까지 총 14,682명이 배출되었으며, 주요 분야별로는 가정 6,468명, 노인 2,102명, 보건 2,052명, 종양 753명 등이다. 그러나 실제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는 인력은 많지 않은 편이다. 전문간호사의 고용률이 높은 분야는 마취(48.5%), 종양(44.3%), 감염관리(41.1%) 등이며, 소속 부서도 간호부(60.5%)가 가장 많다.
전문간호사들은 일반 간호사와 구별되는 상급간호실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관련 법적 규정의 미비로 인해 업무 범위와 역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의료법 상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조항과 충돌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간호행위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부재하여 전문간호사의 역할과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전문간호사 외에도 전담간호사, 진료협력간호사 등 다양한 명칭의 진료지원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의 역할과 업무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일반 간호사, 의사 등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간호사의 자격, 교육, 업무 범위, 수가 등에 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계 내 합의와 협력을 통해 전문간호사 제도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문간호사의 고용 확대와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에 따르면 전문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 증진, 건강 보호, 질병 예방 및 질병 치료를 위해 직접적인 실무를 제공하는 자로서 건강 사정, 간호 계획 수립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의 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 제공자의 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타 분야와의 협진, 연구, 평가의 기능을 한다. 그리고 건강관리 체계 내에서 대상자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 변화 촉진자, 사례 관리자, 양질의 간호를 유지하기 위한 행정자의 역할을 한다.
의료법의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전문간호사는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최근 10년 이내에 해당 분야의 간호실무 3년 이상의 경력자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육과정(대학원 전문간호사 과정)을 마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와 외국의 해당 전문간호사 자격소지자로서 인증을 받은 자로 정의된다. 또한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전문간호사를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자로서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내에서 간호대상자(개인, 가족, 지역사회)에게 상급수준의 전문가적 간호를 제공하는 전문가적 간호실무 제공자, 교육자, 연구자, 지도자, 자문가, 협동자이다. 이와 같이 전문간호사는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급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인이다.
1973년 마취, 보건, 정신보건 영역에서 분야별 간호사로 출발한 전문간호사 제도는 1990년 이후 의사의 부족, 의료서비스에 대한 의료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3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상급간호 실무수행이 가능하며 총체적으로 의료수준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사의 직제 및 역할이 등장하였다. 보건의료분야의 전문화 추세, 간호의 전문적 성장에 대한 요구, 세계적인 간호전문화 추세, 비용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에 대한 요구 등 의료환경의 변화와 국가보건의료 자원의 효율적 배분, 의료비 절감 기대, 전공의 부족현상에 대한 해결책, 실무 표준화와 질적 수준의 유지 및 관리를 통한 의료기관의 소비자 보호 정책에 따라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상급실무를 수행하는 간호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따라 2000년 의료법에 '분야별 간호사'의 명칭이 '전문간호사'로 개정되어 전문간호사 직제에 대한 법률적 기초가 세워졌으며, 2003년 '전문간호사 과정 등에 관한 고시'가 제정되면서 10개 분야의 전문간호사로 자격을 명시하여 본격적으로 전문간호사 제도가 시작되었다. 이어 2006년에 '전문간호사 자격 인정 등에 대한 규칙'이 제정되면서 우리나라 상급실무 간호사로서의 전문간호사가 입법화되었다. 이후 우리나라 전문간호사는 가정, 감염관리, 노인, 마취, 산업, 보건, 아동, 응급, 임상, 정신, 종양, 중환자, 호스피스 등 13개 분야로 확대되었다.
전문간호사 양성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의 석사과정이며, 입학조건은 10년 이내에 해당분야의 기관에서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간호사이다.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평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 위탁하여 심사하고 있다. 2004년에 시작한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은 2017년 기준 전국 38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고, 정원은 680명이다. 그러나 개설 허가를 받은 교육기관 중 일부에서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등록과정생 수는 정원의 50~70% 정도이며 2012년 이후부터 교육기관과 정원은 감소하고 있다. 전문간호사 교육과정 전체 등록률은 61.3%이며, 전체 수료율은 45%이다. 2016년까지 등록률과 수료율을 보면, 13개 분야 중 감염관리 분야가 91%의 높은 등록률과 66%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마취분야가 86%의 등록률과 72%의 수료율을, 아동분야의 등록률이 97%로 높게 나타났다. 2017년 현재 운영되는 전체 교육과정 중 노인전문간호사 분야가 28개 기관 235명 정원으로 가장 교육생이 많고, 두번째는 종양전문간호사 분야로 10개 기관 92명 정원으로 등록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보건전문간호사 분야는 교육과정이 열리고 있지 않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학습해야 할 내용을 이론 23학점과 실습 10학점(300시간 이상의 임상실습)으로 배분하여 총 33학점으로 구성되었고, 분야별로 표준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는데, 미국과 대만에 비교하면 실습 시간이 적은 편이다. 2004년까지 배출된 4개 분야(마취, 보건, 정신, 가정) 전문간호사는 모두 8,164명이었고, 2005년 가정전문간호사와 마취 전문간호사 특례대상의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도입부터 2016년까지 12회 시험을 통해 13개 분야에서 총 14,682명이 배출되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6,468명, 노인 2,102명, 보건 2,052명, 종양 753명, 마취 634명, 중환자 625명, 정신 536명, 호스피스 477명, 감염관리 310명, 응급 277명, 임상 229명, 산업 136명, 아동 83명이 배출되었다.
가정전문간호사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 방문하여 조사 및 심사를 통해 가정간호 계획을 수립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보건소, 장기요양기관,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와 재가서비스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은 병원 퇴원환자를 포함해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및 노인,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전문간호사는 1990년 의료법 시행규칙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조사 및 심사를 통해 가정간호 계획을 수립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재가서비스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병원에서는 퇴원환자와 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가정전문간호사는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을 연계하여 환자의 가정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예방계획을 수립·실시하며, 감염관리 규정, 지침, 정책 등을 마련한다. 감염 유행 시 직원의 감염원 노출 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감염 예방조치를 취한다. 감염유행의 원인을 파악하고 감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병원 내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감염 감시 활동, 감염예방 및 관리 활동, 직원 교육, 각종 감염관리 지침서 개발 및 정책 수립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병원 내 발생한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표준예방지침을 수립하며, 직원 및 환자의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감염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병원 감염 관련 질지표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환자 안전을 도모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감염관리전문간호사 배치 병원의 경우 의료관련감염률이 감소하고, 의료비용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여 병원 내 감염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에 전문적인 감염관리 역량을 갖춘 감염관리전문간호사의 양성 및 활용이 중요하다.
노인전문간호사는 노인에게 건강간호를 제공 할 때에 독립적으로 다른 전문직인과 함께 실무를 협동하여 수행한다. 노인전문간호사는 노인을 위해서 간호를 제공하며 옹호하는 역할을 맡고 노인들의 기능의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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