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역사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근거 및 역할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근거 및 역할
1.1.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근거
1.2.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
2. 한국사회 가정생활 관련 주요 이슈
2.1. 저출산(저출생)
2.2. 고령화
2.3. 1인가구 증가
3. 지역사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주요 프로그램
3.1. 저출산 관련 프로그램
3.2. 고령화 관련 프로그램
3.3. 1인가구 증가 관련 프로그램
3.4. 프로그램의 기대효과와 문제점
4. 중점 이슈 관련 프로그램 기획
4.1. 중점 이슈 선정 이유
4.2. 중점 이슈 관련 프로그램 기획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근거 및 역할
1.1.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근거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건강가정사업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정 문제의 예방, 상담, 치료 및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정보 및 자료 제공 등을 목적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설치되며, 한 가정에 통합적으로 접근해 가정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예방을 통해 건강성을 증진한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해온 가정 생활 사업을 연계, 조정, 통합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1.2.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가족의 성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 교육을 제공한다.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여가생활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발달을 지원한다. 건강가정 육성을 위해 시도 특화사업을 실시하며,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여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가족 상담과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아동 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이처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역량 강화, 가족문화 조성, 돌봄 공동체 구축, 건강가정 육성, 상담 및 관계 증진, 아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2. 한국사회 가정생활 관련 주요 이슈
2.1. 저출산(저출생)
한국 사회에서 저출산(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2, 3분기 연속으로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기록되며 저출산 고착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2년 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의 태어난 아기 수는 약 18만 명으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며, 2023년 총 출생아 수는 전년대비 약 2만 2천 명 줄어든 23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20대 초반 청년 절반가량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포기는 청년들의 우울, 불안,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아지는 추세와 저출산 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출산과 육아로 인한 이탈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유연근무제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와 가족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초저출산 현상은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포기,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2. 고령화
고령화 현상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2023년 9월 30일 한국개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가 해당 나이대 유자녀 여성의 비중 감소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30대 중반에 저점을 보이던 여성의 경제활동 ...
참고 자료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024년 4월 2일 접속,
https://suwon.familynet.or.kr/center/
[2024 신년기획-국내 10대 이슈] 저출산 심화, 최다현, 전자신문 etnews, 2024.01.01.
저출산 심화하는데… “20대 초 청년 절반 결혼·출산 포기”, 홍보영, 천지일보, 2024.03.16.
"애 있으면 일 못해"...30대 여성직장인 증가 이면 '저출산' 심화, 이창훈, 파이낸셜뉴스, 2023.10.23.
3집 중 1집은 나혼자 산다... 1인 가구 34.5%로 역대 최다, 김성모, 조선일보, 2023.12.12.
1인가구 1000만 눈앞… 셋 중 한 명은 어르신, 이은주, 서울신문, 2023.08.22.
늘어나는 중년 남성 1인 가구…“불안한 노후에 우울감”, 이종섭, 경향신문, 2024.04.02.
김순정, 2019, 1인 가구주의 생활만족도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변인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청주대학교, p.12~16
‘"육아 보장" vs "갈등 불씨" 지자체 주 4일 출근제 저출산 해법될까‘ 최두선 한국일보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