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협심증의 예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문헌고찰
1.2.1. 협심증의 정의 및 원인
1.2.2. 협심증의 종류
1.2.3. 협심증의 증상
1.2.4. 협심증의 진단
1.2.5. 협심증의 치료
1.2.6. 협심증 간호
2. 협심증 사례 연구
2.1. 대상자 간호사정
2.1.1. 일반정보
2.1.2. 건강 관련 정보
2.1.3. 진단검사
2.1.4. 임상검사
2.1.5. 약물
2.2. 간호과정
2.2.1. 협착으로 인한 조직손상과 관련된 급성통증
2.2.2. 심근 수축력 저하에 대한 폐부종과 관련된 비효율적 호흡양상
2.2.3. 불확실한 예후와 관련된 불안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병이다. 2012년~2017년까지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협심증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매년 약 3.2%씩 증가하여 2017년 기준 64만 5천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협심증 환자의 간호사례 연구를 통하여 협심증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지식을 함양하여 환자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1.2. 문헌고찰
1.2.1. 협심증의 정의 및 원인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coronary artery)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동맥경화증, 혈전증, 혈관의 수축 및 연축(spasm) 등의 원인에 의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수축 등의 원인에 의해 혈관 등의 통로의 지름이 감소하는 것)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어 협심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 혈전 및 혈관 수축 등으로 심하게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협심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흡연자,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방혈증, 비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운동부족, 동맥경화증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당뇨병 질환이 있는 사람, 남자, 50세 이상의 성인 등이 있다. 심장근육으로의 혈액 공급이 불충분한 것은 죽상경화증, 동맥경화증, 혈관경련(소동맥 평활근의 일부에 국한된 수축), 심장이 혈액공급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심근 비대증 등과 연관된다. 또한 중증 빈혈과 호흡기 질환 또한 산소결핍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산소요구 증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빈맥이나 고혈압으로 인한 심근수축력 증가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1.2.2. 협심증의 종류
안정형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발생하며, 신체적 노력이나 정서변화에 의해 흉통이 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작 형태나 지속시간, 부위, 흉통의 강도가 안정된 양상을 보인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죽상경화반이 파열되어 혈전이 생겨 급작스러운 협착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안정형 협심증보다 흉통이 더 심하거나 빈번하며, 안정 시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발작 횟수가 증가하고 흉통의 지속시간이 길어지며 강도가 심해진다.
변이형(이형성) 협심증은 죽상경화반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혈관의 연축에 의해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초래된다. 협심통과 비슷한 흉통이 있으나 통증시간이 길고 신체활동과 관계없이 휴식 중이나 특정 시간에 주로 발생한다.
1.2.3. 협심증의 증상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흉부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이나 흉부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빨리 걸을 때, 계단을 오를 때, 운동할 때,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신체의 움직임이 많아질 때 주로 발생된다. 협심증의 증상은 주로 가슴 중앙 부위에서 발생하는 심한 흉통이 턱이나 팔 등으로 뻗치기도 하며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흉통은 3∼5분 정도 지속되다가 안정을 하면 사라진다.
협심증 발작의 위치는 전형적인 경우 가슴 한가운데가 묵직하고 조이는 듯하다가 이 증상이 왼쪽 어깨나 왼쪽 팔의 안쪽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때로는 오른쪽 어깨 또는 팔·턱·목·얼굴로 가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등과 상복부에도 드물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발작의 상태는 전형적인 통증이 발생하거나, 통증이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운 것이 꽉 누르거나 쥐어짜면서 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보통이며 때로는 왼쪽 안면이 시리고 가슴이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발작의 기간은 보통 짧게는 1∼2분, 길게는 15분 이내이며 이 이상 지속된 경우에는 큰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경색이 온 것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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