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신체 정상 발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영유아의 정상적인 신체적 성장·생리적 발달과 특성
2.1. 영아기
2.1.1. 평균체중
2.1.2. 두뇌의 발달
2.1.3. 두개골의 형성
2.1.4. 치아의 발달
2.1.5. 운동기능의 발달
2.1.6. 소화
2.1.7. 배설
2.2. 유아기
2.2.1. 신체·운동발달
2.2.2. 대근육 발달
2.2.3. 소근육 발달
2.2.4. 수면
2.2.5. 배변
3. 영유아의 영양원과 급식 시 주의점
3.1. 영유아의 영양원
3.1.1. 에너지영양
3.1.2. 탄수화물
3.1.3. 단백질
3.1.4. 지방
3.1.5. 비타민
3.1.6. 무기질
3.2. 영유아의 식사와 영양의 관계
3.2.1. 영아기
3.2.2. 유아기
3.3. 영유아 급식 시 주의점
3.3.1. 영아기
3.3.2. 유아기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다. 영유아기는 신체적 성장과 생리적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이 시기의 영양 상태가 일생을 통한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영유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 영아기와 유아기의 신체 발달과 생리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유아의 영양원과 급식 시 주의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급식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2. 영유아의 정상적인 신체적 성장·생리적 발달과 특성
2.1. 영아기
2.1.1. 평균체중
출생 시 평균체중은 약 3.3kg이다. 영아의 체중은 생후 5~6개월까지 하루에 20~30g 정도씩 증가하다가 6개월 이후에는 하루에 10~20g씩 증가한다. 보통 생후 4개월이 되면 출생 시 체중의 2배, 1년이 되면 3배, 3년이 되면 4배가 된다.
2.1.2. 두뇌의 발달
아기의 두뇌는 첫 1년 동안 성인 두뇌 무게의 66%까지 성장한다. 이 시기를 두뇌성장 급등기라고 한다. 출생 시에는 주로 반사운동 능력이 발달되어 있으나 점차 자의적인 운동이나 언어 및 인지적인 과정과 관련된 대뇌피질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출생 시 신장의 1/4을 차지했던 머리의 비율은 점차 변화하여 2세경에는 1/5이 되며 다리의 상대적인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신체중력의 중심도 아래로 내려가 보다 균형 잡힌 자세로 변화한다.
2.1.3. 두개골의 형성
여양의 두개골 형성이 완성되지 않은 몇 부분의 연골들로 이루어져서 출생 시 좁은 산도를 빠져나오는데 용이하게 되어 있다. 두개골 뒷부분에 있는 5mm정도의 삼각형 모양의 소천문은 생후 6~8주 정도에 닫히고 두개골 앞부분에 있는 2.5cm정도의 마름모 모양의 대천문은 대개 16~18개월 정도면 닫힌다.
2.1.4. 치아의 발달
첫 치아는 생후 6~7개월경이면 나오기 시작하여 생후 1년이 되면 약 6~8개의 유치가 나온다. 이후 1년 6개월이 되면 12개, 2년이 되면 16개, 생후 2년 반이 되면 20개의 유치가 나온다. 이처럼 유치의 발달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생후 2년 반이 되면 완성된다. 이러한 유치의 발달은 영아기 신체발달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유치의 발달은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후 본치의 교환 시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영유아기 치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2.1.5. 운동기능의 발달
신생아는 생후 6주부터 3개월 사이에 반사행동이 점차 사라지면서 목과 어깨 근육의 조절 능력이 증진된다. 생후 3주가 지나면 90%의 아기들이 엎드린 자세에서 턱이 보일 정도로 머리를 들 수 있고, 2개월 반경에는 표면에서 45도 정도 들어 올릴 수 있다. 3~4개월경에는 목을 가누고 5~6개월이 되면 눈과 손의 협응이 가능해져서 물건을 정확히 잡을 수 있다.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뒤집는 것은 약 4개월 반이면 가능하고 6~7개월이면 혼자서 앉을 수 있으며 엎칠 수도 있다. 7개월경이 되면 배를 바닥에 대고 팔다리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고 8개월 반에는 손과 무릎으로 길 수 있다. 8~10개월에는 붙잡고 설 수 있고 12~14개월경이면 첫 걸음을 걷기 시작하며 18개월이 되면 가끔 달리기도 하고 안전하게 멈출 수도 있다.
2.1.6. 소화
영아기 아기는 출생 직후부터 소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건강한 신생아기는 출생 후 고약 같이 검고 끈적끈적하며 냄새가 없는 태변을 눕는다. 그 이후부터 변의 색이 점차 엷어지면서 노랑색의 변을 누게 된다. 변의 모양이나 색은 모유를 먹는지, 인공유를 먹는지, 혼합해서 먹는지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영아는 출생 직후부터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 출생 후 1개월 이내에는 소변의 양은 30~60cc 정도로 적으나 점차 먹는 양의 증가에 따라 소변의 양도 100~300cc로 증가한다. 하루 소변의 양이나 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영아기 위장의 용량은 약 400cc 정도이며 연령별로 차이가 있다. 성인과는 달리 병을 바로 세워둔 것과 같은 모양이므로 모유나 인공유를 조금만 많이 먹거나 위장에 자극을 받게 되면 쉽게 토하게 된다. 영아가 섭취한 인공유나 모유는 대개 2~4시간이 경과하면 모두 소화되어 배설된다. 따라서 건강한 신생아의 경우 3~4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하고 그 양도 점차 증가시키도록 해야 한다.
2.1.7. 배설
영아는 출생 직후부터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 영아는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소변량이 30~60cc 정도로 적지만, 점차 섭취량 증가에 따라 소변량도 100~300cc로 증가한다. 영아의 하루 소변량이나 횟수는 개인차가 크다.
신생아기는 출생 후 고약 같이 검고 끈적끈적하며 냄새 없는 태변을 본다. 이후 변의 색이 점차 엷어져 노랑색 변을 누게 된다. 변의 모양과 색은 수유 방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모유를 먹이는 영아는 배변이 순조롭고 변 색이나 질감이 좋으며, 인공유를 먹이면 변비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영아의 건강한 배설을 위해서는 모유 수유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2.2. 유아기
2.2.1. 신체·운동발달
유아기 동안 운동 발달은 근육, 골격, 신경계 성숙에 의존한다. 인간의 운동 발달은 두부에서 미부로, 두미 방향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유아는 똑바로 앉기 전에 머리를 들 수 있고, 상지와 하지의 큰 근육들은 손과 발의 미세한 근육보다 일찍 수의적 통제가 가능하다.
손재주의 발달과 운동 발달은 정상적인 순서가 있다. 유아는 다른 사람의 지시를 통한 직접적인 경험의 기회와 학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 때 학습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시기에 적합하지 않게 주어진다면 학습 기회가 학습에 부적절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학습의 기회가 시기적으로 늦게 주어지면 배우는 속도는 빠르게 되지만 학습을 위한 기회가 좀 더 적절한 시기에 주어졌을 때와 같은 기술 혹은 능력을 얻기 어렵다.
적절한 영양과 좋은 건강도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열악한 환경은 기술 습득을 지연시키거나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동년배들과 더불어 지내는 것은 그것을 통하여 우연히 터득한 기술의 습득보다 유아의 인성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 한 가지 사례를 들면 6세까지 걷지도 못하는 유아는 다른 유아들과의 관계나 성인들과의 관계가 비정...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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