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신규간호사 이직률 감소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신규간호사 이직률 현황과 원인
1.1. 신규간호사 이직률 현황
1.2. 신규간호사 이직률 상승원인
1.2.1. 짧은 교육기간
1.2.2. 직무 스트레스
1.2.3. 열악한 근무환경과 태움
2. 신규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위한 노력
2.1. 대한간호협회의 목소리
2.2. 의료법 변화추진
2.3.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2.4. 병원에서의 가이드라인
3. 관리자의 신규간호사 이직률 감소 방안
3.1. 간호인력 부족 해결과 간호 업무 분배
3.2. 근무일정 조절
3.3. 신규간호사 백일/1주년 잔치
3.4.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 높이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신규간호사 이직률 현황과 원인
1.1. 신규간호사 이직률 현황
2019년 병원에 취업한 신규간호사 2명 중 1명은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하였다.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은 2015년 33.9%, 2016년 35.3%, 2017년 38.1%, 2018년 42.7%, 2019년 45.5%로 매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병원에 취업한 전체 간호사 1만 6296명 중 이직한 간호사는 총 2535명으로 이직률은 15.55%였다. 이는 간호사를 제외한 직원의 이직률 6.67%의 2.33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병원 직원 중 간호사의 이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직한 간호사 중 1년차 신규간호사가 942명으로 37.15%를 차지했고, 2년차는 430명으로 16.96%, 3년차는 315명으로 12.42%를 차지했다. 전체 이직한 간호사 2535명 중 1~3년차 저연차 간호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66.54%로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3년 밖에 되지 않은 저연차 간호사의 이직률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신규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숙련 형성에 장애가 되고, 고연차 경력 간호사마저 많은 업무량과 노동 강도로 소진시켜 이직으로 내모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1.2. 신규간호사 이직률 상승원인
1.2.1. 짧은 교육기간
신규간호사의 짧은 교육기간이 이직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전국 의료기관 8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간호사가 입사 후 독립 전까지 교육훈련을 받는 기간은 평균 57.3일로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매우 짧은 수준이다. 반면 미국과 호주의 경우 신규간호사의 교육기간이 1년 정도로 국내에 비해 훨씬 길다.
짧은 교육기간으로 인해 신규간호사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임상에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신규간호사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이나 교육 전담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규간호사들은 빠른 독립을 요구받으면서도 실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교육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을 낮추는 데 필수적이다. 병원에서는 신규간호사의 업무 적응과 성장을 위해 전담 교육 인력을 배치하고, 교육 기간을 최소 3개월 이상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간호사의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
1.2.2. 직무 스트레스
간호사가 업무중 겪는 스트레스는 매우 다양하다. 과중한 간호업무, 응급 환자의 입원 및 간호, 삼교대 등의 간호 업무 자체와 관련이 많다. 직무스트레스가 계속된다면 간호사 개인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결근과 이직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근무시간이나 비용손실, 환자 간호의 질 등 병원조직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누적된다면 간호사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여 소진되고 개인에게나 업무 및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참고 자료
[간호사 처우개선 대책, 권고와 모니터링 수준에 불과] 기사참조
http://www.fornurs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
[열악한 간호근무환경의 구조적 문제] 기사참조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244
- 손정은,김상희, 2019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이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광주, 간호의 전문화를 위한 정책 방향, 동서간호학연구지 8권1호, p11-26
이태화 외, 국내외 간호사 인력정책의 현황과 과제, 간호행정학회지 20권1호, p106-116
‘간호법, PA 합법화 명분으로 악용될 가능성 커’, 청년의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9155
‘간호조무사들은 왜 간호법 제정을 결사 반대하나?’,헬스코리아뉴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988
‘간호사 심리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후생신보
http://www.whosaeng.com/101937>
‘간호사 야근수당 떼먹고, 최저임금도 안준 종합병원’,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62411105254670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유연근무제 안착시킨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694
‘높은 간호사 이직률, 탄력근무제로 해결해야’, 헬스조선
https://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1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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