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6년 동안 당뇨병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여러 가지 합병증에 이환될 위험이 높다. 이번 연구에서는 당뇨와 저혈당의 정의, 원인, 진단, 치료 및 간호, 관리,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간호중재를 세워봄으로써 당뇨와 저혈당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2. 문헌고찰
2.1. 비효율적 혈당의 정의
비효율적 혈당이란 정상적인 혈당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정상적인 혈당 조절은 인슐린,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들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고혈당이나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 부족 또는 작용 장애로 인해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고혈당은 여러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저혈당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혈당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병 관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2.2.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다음과 같다.
혈당강하 작용 호르몬은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모든 세포에서 포도당의 사용을 강화시켜 혈당을 낮춘다. 인슐린의 요구량이 증가하는 경우는 정서적 긴장, 급성상기도 감염, 과식 등이 있다.
혈당상승 작용 호르몬은 글루카곤, 카테콜라민(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당질 코르티코이드, ACTH, 갑상샘호르몬, 성장호르몬이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간세포에서 당원을 분해하여 혈당을 증가시킨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보다 높이는 호르몬이 더 많은 이유는 생체가 고혈당보다 저혈당에 의해 강하게 제어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당은 생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에너지원이므로 수치가 낮아지지 않도록 여러 단계로 대비하고 있다.
2.3. 당뇨병의 분류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의 증가 또는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어 발병되며, 전체 당뇨의 90%를 차지한다. 서서히 진행되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조절이 안 될 경우 주로 경구 혈당 강화제를 사용하며, 고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단기 또는 장기간의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75%정도는 정기검사나 우연히 발견하며, 당뇨병을 진단하기 전에 눈이나 말초신경, 말초혈관에 만성적인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2차성 당뇨병은 다른 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것이며, 원인으로는 알코올성 만성 췌장염, 갈색세포종, 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 이외에도 지방이영양증, 위축성 근경직증, 당질코르티코이드제제, thiazide 계통의 이뇨제를 투여하고 있는 경우,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 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 전 진단된 당뇨병과는 구분된다. 진단 시기는 임신 24-27주 사이에 당뇨병 검사하여 진단하게 된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 된다. 하지만 약 60%에서 15년 내 재발한다.
2.4. 당뇨병의 원인
유전적 요인이 당뇨병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적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비만은 계속되면 몸 안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진다. 과식과 당분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되어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운동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떨어뜨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오래 축적되면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임신이라는 호르몬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당뇨병과 관련된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으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 호르몬과 같은 간접적인 관련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증에 걸리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 대사도 나빠져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당뇨병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부신피질호르몬제,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갑상선호르몬제 등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위절제 수술 후에도 당대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2.5. 당뇨병의 증상과 징후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당뇨병은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갈증과 다뇨가 있다. 포도당과 케톤의 배설로 인해 소변 배출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갈증이 유발된다. 또한 포도당이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배가 고파지고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그 외에도 피로감, 전신 소양감, 무력감, 감염, 상처치유장애, 자주 반복되는 종기, 공복감 및 체중감소, 눈이 뿌옇게 보임, 기타 피부 감염 및 질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당이 180mg/dL 정도에 이르면 소변에서 당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는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혈당이 200-250mg/dL를 초과할 경우 당과 함께 수분의 배설이 많아지면서 갈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