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도서관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본론
2.1. 원주교육문화관
2.1.1. 기관현황
2.1.2. 시설 측면
2.1.3. 이용 서비스
2.1.4. 도서관 자체 이벤트
2.1.5. 홈페이지 및 디지털 자료실
2.2.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2.1. 기관현황
2.2.2. 시설 측면
2.2.3. 이용 서비스
2.2.4. 도서관 자체 이벤트
2.2.5. 홈페이지 및 디지털 자료실
3. 결론
3.1. 도서관 운영상 개선점
3.2. 향후 발전 방향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정부는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생활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경우 현재 5만 명당 1개(1천42개)에서 4만3천 명당 1개(1천200여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이렇듯 늘어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수를 생각하여 볼 때 현재 공공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을 현장 방문하여 시설, 장서, 편의시설 등을 조사하고 해당 도서관의 문제점, 개선점 등을 살펴 향후 공공도서관이 지향해야 할 바를 기술하고자 한다. []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강원도 원주에 위치하는 공공도서관 중 원주 시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2곳(원주교육문화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도서관의 온라인 환경 체험부터 직접 현장을 방문까지 보다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해당 도서관들을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였다. 공공도서관이라 함은 공중의 정보이용ㆍ독서활동ㆍ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라 교육감이 설립ㆍ운영하는 도서관을 말한다.
2. 본론
2.1. 원주교육문화관
2.1.1. 기관현황
원주교육문화관은 1985년 3월 12일 '원주 교육 도서관'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1년에는 '원주평생교육정보관'으로, 2013년에는 '원주교육문화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8년에는 청사를 신축하고 단계동으로 이전하였다. 약 30여년의 기간 동안 3번이나 그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명칭 변경의 이유를 명확하게 알기 힘들 뿐만 아니라 기관명이 바뀔 때마다 새롭게 숙지해야 하는 도서관 이용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일로 여겨진다. 최소한 기관 명칭 개정의 이유만이라도 도서관에서 안내해야 하며 기관명을 신중하게 바꿔야 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의 조직은 크게 '문헌정보과'와 '총무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평생교육사가 따로 배치되어 있다. 현재 오후 1시부터 운영 마감시간인 10시까지 일하는 사서 실무원 4명이 근무 중이다. 사서 실무원의 경우 주말과 주야간에 근무함에도 시급이 낮고 휴가를 사용할 때도 불편하여 근무 만족도가 낮아 중도 퇴사율도 높은 편이다. 5개월의 단기 계약직임에도 자주 인원 교체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2.1.2. 시설 측면
원주교육문화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으며 주변에 공원도 있고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다. 주차장 입구 쪽으로 후문을 마련한 점도 이용자를 배려한 구성이다. 다만 도서관 앞 정거장을 지나가는 버스 노선이 많지 않으며 그 배차간격도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다.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등 기본적인 시설은 크게 여타 도서관들과 다르지 않으나 평생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곳이니 만큼 특별 활동실, 대회의실, 강의실 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무인 도서 반납기'밖에 없었으나 현재는 '예약대출기'가 있어서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학입시지원관실'이 마련되어 있어 서울·수도권에 비해 정보가 소외된 강원도 지역의 대학 입시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서관 곳곳에는 미관을 위해 학생들의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배열 및 구성이 난잡하여 오히려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식수를 제외한 음료, 음식 등은 반입이 안 되는 대신 편의점과 식당이 크게 있어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식당의 음식은 5,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대로 저렴한 편이고 맛 또한 좋으며 식당의 창이 넓어 창밖의 경치를 보며 식사하기 ...
참고 자료
이유미, 이은정 (2019년 4월 15일), '집에서 10분' 체육관·도서관…생활SOC 3년간 48조원(종합2보),연합뉴스
도서관법 제 2조 4항. 2006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19년 5월 21일 접속, https://lib.wonju.go.kr/wj/egovMain.do
원주 교육문화관 홈페이지, 2019년 5월 15일 접속, http://lib.gwe.go.kr/wonjulib/
조기현, (2019년 4월 22일), 원주시, 7월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퍼레이드 강원 http://www.g1tv.co.kr/index.php?type=newsPara&page=1&nth=0&viewNum=204
풍지혜. 정조대 궁중 서적보관처와 서적 관리.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윈, 2013.
안진영, 국립중앙도서관의 라키비움 정향성 : 아카이브로서 개인문고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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