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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대상자와 검진자의 검진 전 준비사항
대상자는 편안한 의상을 입고 미리 배뇨한다. 검진부위에 알맞은 체위를 취하며 안정감을 가진다. 검진자는 손톱을 짧게 유지하고 손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대상자에게 편안감을 제공하며 사정하는 동안 불편감이 있을 경우 이를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도록 격려한다. 대상자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기 위해 커튼이나 칸막이로 가려준다. 사용될 기구들은 따뜻하게 준비하고 모든 물품을 사용하기 쉽게 배치하여 검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다. []
검진자는 사전에 대상자의 건강력, 검사결과, 면담 내용 등의 정보를 파악한다. 체계적인 검진 방법으로는 전반(정신)-머리-가슴-배-등-사지-신경계-생식기의 순서로 진행하며, 우측에서 좌측으로 대칭적으로 비교 관찰한다. 관찰 소견은 장기 병변과 연관지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문진과 진찰을 병행하여 과학적이면서도 직관적인 검사를 수행한다. [
1.2. 신체검진의 조직적인 검진 방법
신체검진의 조직적인 검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검진자, 검사기구, 환경,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모두 확인한다. 검진 전 건강력, 검사결과, 면담 내용 등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검진 시 체계적인 접근(systematical approach)을 취하는데, 전반(정신)-머리-가슴-배-등-사지-신경계-생식기의 순서로 검진을 진행한다. 이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대칭적으로 비교(symmetrical compare)하며, 검진 결과를 장기병변과 연관지어 본다(Association response). 검진 과정에서 과학적 지식과 직관(과학적+Intuition)을 동시에 활용하여 정확하고 적합한 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시에는 문진과 후진 기법을 겸용하여 대상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면서 신체검진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와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1.3. 전반조사의 정신상태 내용
전반조사의 정신상태의 내용이다. 대상자의 모습(Appearance), 행동(Behavior), 인지(Cognition), 사고과정(Thinking process), 지각(Perception)을 모두 관찰하여 파악한다. 모습에서는 표정, 정서, 위생 상태를 살펴본다. 행동에서는 의식, 언어, 태도 등을 확인한다. 인지에서는 이해력, 판단력, 기억력, 지남력을 확인한다. 사고과정에서는 생각의 흐름과 통찰력을 살펴본다. 지각에서는 감각능력과 환각 유무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정신상태를 포괄적으로 사정할 수 있다.
2. 신체검진 방법
2.1. 얼굴에서 시진할 내용
표정, 색, 대칭, 배치, 모양, 온도, 주름, 움직임이다. 얼굴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감정을 나타내므로 검진자는 이러한 세부 사항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표정의 변화, 피부색, 안면부의 대칭성, 각 부위의 배치와 모양, 피부 온도와 주름, 그리고 안면근육의 움직임 등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내면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검진자는 대상자의 증상과 징후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2.2. 눈의 기능적 검사 내용
시력검사는 30cm 거리의 신문 글씨 읽기로 실시한다. 이때 대비검사와 시야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안구운동검사(Gaze)를 통해 양쪽 눈의 움직임이 같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한다. 조절 순응검사는 대상자의 눈에서 60cm 정도의 거리에 시표를 놓고 코쪽으로 시표를 접근시키면서 눈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동공의 수축과 함께 양쪽 눈이 가운데로 모이는 것이 정상 반응이다. 차폐검사는 한쪽 눈을 불투명한 카드로 가린 뒤 다른쪽 눈의 시야가 고정되는지 관찰한다. 대광반사 검사는 대상자의 비중격 위에 전등불을 비추어 양쪽 눈의 빛 반사가 균등한지 확인한다. 이는 각막의 빛 반사와 동공 반응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눈의 기능적 검사를 통해 시각 기능의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2.3. 코와 귀의 촉진할 내용
코와 귀의 촉진할 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