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주간보호실습일지
1.1. 실습일지(1일차)
실습 첫날이라 장애인 복지 시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뭔가 낯설고 긴장된 마음으로 실습 기관에 도착했지만, 실습지도자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다소 마음이 놓였다. 곧 동료 실습생이 도착한 뒤, 실습지도자 선생님이 시설 오리엔테이션과 시설을 소개해주셨다. 오후에는 프로그램(점핑 트램폴린)진행 도중, 다양한 동작과 음악에 흥에 겨워 잘 따라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감정의 고조와 함께 트램폴린 위에서 휘청거리며 잠시 경련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분이 계셔서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급히 이용자분을 부축해 거실 의자에 앉혀놓고 심호흡과 안정을 취하도록 하였다. 이용자분의 돌발 상황 발생시 보호자에게 연락하거나 이용자의병력,약물 복용 여부등을 확인하여 신속한 의료상담과 의료 연계가 되어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실습 첫날이라 먼저 다가와서 인사하고 의사소통이 주로 잘 되는 이용자분들과만 얘기를 나누게 되었지만, 내일부터는 다른 이용자분들과도 차츰 친밀감을 만들어가며 실습에 임할 것이다. 한 가지 의문 사항으로는 개별 프로그램의 지역 내 타기관들과의 연계 부분이 궁금했다. 실습 기간동안 프로그램 참관 및 진행 보조,프로그램 기획, 공문서와 프로포절 작성 방법,사회복지 행정 업무에 대해서도 교육해 주신다고 하셔서 이번 기회에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실무를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대가 되고 실습 기간 동안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
1.2. 실습일지(2일차)
실습 둘째날은 기관에 도착한 후 동료 실습생과 시설 방역 및 환경 정리정돈을 하였으며 잠시후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이용자분들과 함께 등원하였는데 이용자분들을 대할 때 어제보다는 한결 덜 어색해진 것 같다. 오늘은 실습 1일차 실습일지 점검을 받았으며 아울러 본 기관의 사업 및 외부 지원 사업처,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지원사업에 대해 실습지도자 선생님께 교육 받았다. 그리고,사회복지 협의회 사이트에서 매년 지역별 각종 공모사업및 지원사업 대한 보다 자세한 공지사항을 알수 있다는 정보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의문사항으로는 프로포절 실제 사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다. 건의사항은 1달에 1번 정도 칫솔을 교환해 오도록 등하원시 보호자에게 안내를 하거나 주간 소식지에 내용 첨부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1.3. 실습일지(3일차)
실습 둘째날은 기관에 도착한 후 동료 실습생과 시설 방역 및 환경 정리정돈을 하였으며 잠시 후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이용자분들과 함께 등원하였는데 이용자분들을 대할 때 어제보다는 한결 덜 어색해진 것 같았다. 오늘은 실습 1일차 실습일지 점검을 받았으며 아울러 본 기관의 사업 및 외부 지원 사업처,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지원사업에 대해 실습지도자 선생님께 교육받았다. 그리고 사회복지 협의회 사이트에서 매년 지역별 각종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공지사항을 알 수 있다는 정보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의문사항으로는 프로포절 실제 사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다. 건의사항은 1달에 1번 정도 칫솔을 교환해 오도록 등하원 시 보호자에게 안내를 하거나 주간 소식지에 내용 첨부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1.4. 실습일지(4일차)
실습일자 2021. 11. 25일 실습생 성명 ○○○이다. 오늘의 목표는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리며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고, 사업계획서(프로포절) 작성과 지원사업의 종류를 알아보는 것이다.
오전에는 일전에 설명들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사용법을 다시 한 번 익혀보았다. 예산작성부터 세입과 세출, 공문 작성 방법도 배웠다. 예산작성부터 들여다보니 인건비를 제외한 비용으로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업무가 없겠지만 예산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 하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느꼈다.
점심식사 보조를 하며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잘 파악하고 계신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점수가 적힌 통에 병뚜껑을 던져 점수를 내는 병뚜껑던지기 게임을 하였는데, 가운데에 0점이 적힌 통으로 병뚜껑이 들어갈 때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셨다.
의문사항은 기관내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그룹홈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2주간의 짧은 실습기간이지만 실제 프로그램 기획과 실습을 하게되면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진행방법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1.5. 실습일지(5일차)
오전에는 일전에 설명들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사용법을 다시 한번 익혀보았다. 예산작성부터 세입과 세출, 공문 작성 방법도 가르쳐 주셨다. 예산작성부터 들여다보니 인건비를 제외한 비용으로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업무가 없겠지만 예산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 하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느꼈다.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보조를 하였다. 이곳은 총 25분의 어르신이 계시는데 각자의 식성과 음식 섭취량에 맞게 배식을 하여 직접 가져다 드리는 것을 보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얼마나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잘 파악하고 계시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배식을 도우며 어르신들의 얼굴과 성함을 빨리 외워야겠다고 느꼈다.
오후에는 어르신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지향상 프로그램이었는데, 먼저 진행자 선생님이 앞에 나오셔서 손가락과 팔을 움직여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게임을 하셨다. 이어서 점수가 적혀 있는 통에 병뚜껑을 던져 점수를 내는 병뚜껑던지기 게임을 하였다. 나는 앞에서 어르신들이 병뚜껑을 던지시면 점수계산을 하였다. 가운데에 0점이 적힌 통으로 병뚜껑이 들어갈 때마다 '아이고, 빵점이네' '내가 빵을 좋아해' 하시며 즐거워하셨다. 게임이 끝난 후 순위대로 상품도 드리고 박수도 쳐 드리며 어르신들과 조금 더 친숙해진 시간이었다.
1.6. 실습일지(6일차)
오전에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사용법을 공부하였다. 세입결산서, 세출결산서를 보며 예산과 결산 내역을 살펴보았고 간단한 서류작성도 해 보았다. 오늘 프로그램은 단풍나무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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