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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이너베이비에 대한 이해
1.1. 디자이너베이비의 정의
디자이너베이비란 다른 말로 '치료형 맞춤아기'라고 불리며, 아픈 자녀와 똑같은 DNA를 가진 맞춤형 아기를 만들어 아픈 자녀에게 필요한 장기를 떼어주는 것이다. 또한 요즘은 질병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용용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미용용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부모가 원하는 우수한 유전자만 골라서 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 디자이너베이비의 활용 목적
디자이너베이비의 활용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불치병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아픈 자녀와 동일한 DNA를 가진 맞춤형 아기를 만들어 아픈 자녀에게 필요한 장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불치병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둘째, 미용적 목적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원하는 우수한 유전자를 선별하여 아기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외모나 능력이 뛰어난 "디자이너 베이비"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히 질병 치료를 넘어 선별적 출산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활용으로 볼 수 있다"
1.3. 디자이너베이비의 사례
디자이너베이비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례는 불치병의 치료이다. 생후 12주 된 아이가 치명적인 백혈병에 걸렸으나 기존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다. 그러나 면역학자가 새로운 백혈병 치료법을 연구 중이었는데, 백혈구 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하도록 만드는 방법이었다. 이 실험적인 유전자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4주 만에 아기의 병세가 호전되었고 이후 골수이식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아기는 암에서 완치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베이비 기술이 불치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하여 출생 전 유전적 결함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도 디자이너베이비의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천적 질환을 가진 아기의 경우 태어나기 전 유전적 결함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디자이너베이비 기술이 질병 치료와 예방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디자이너베이비 기술은 불치병 치료와 유전적 질환 예방에 활용되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디자이너베이비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거
2.1. 디자이너베이비의 장점
디자이너베이비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가타카>에서는 생후 12주 만에 치명적인 백혈병에 걸린 아기가 실험적인 유전자 치료법으로 구조되는 사례를 보여준다. 이처럼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출생 전에 유전적 결함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거나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출생 전 유전적 결함을 제거할 수 있다면,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차별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자립적인 삶을 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