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약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약리학 개요
1.1. 심혈관계 및 조혈기계 작용약물
1.2. 항히스타민제
1.3. 진해제(기침완화)
1.4. 천식 약물
1.5. 비충혈제거제
1.6. 거담제(가래배출)
1.7. 국소 비강 스테로이드
2. 항균 및 항감염 약물
2.1. 항생제
2.1.1. 페니실린
2.1.2. 테트라사이클린
2.1.3. 마크로리드
2.1.4. 아미노글리코시드
2.1.5. 플루로퀴논
2.1.6. 세파로스포린
2.1.7. 술폰아미드
2.1.8. 반코마이신
2.2. 항결핵제
3. 항염증제 및 진통제
3.1. 아스피린
3.2. 살리실레이트
3.3. 아세트아미노펜
3.4.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4. 근육이완제
5. 기타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약리학 개요
1.1. 심혈관계 및 조혈기계 작용약물
심혈관계는 순환계라고도 하며 심장을 중심으로 하여 혈관, lymph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순환계의 주된 역할은 혈액을 전신으로 공급하고 조직세포의 대사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물질을 운반하는 한편 조직세포로부터는 대사활동에 따라 발생한 대사산물을 회수하여 배설기관으로 운반하는 일이다.
강심배당체는 심근수축력을 증강하여 심장의 기능부전을 회복시키는 약물이다. 강심배당체는 치료지수가 2~3으로 가장 적은 약물의 하나로 중독을 쉽게 일으킨다. 강심배당체는 심장에 대해 특이적이면서 강력한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화학적으로 배당체인 물질이다. 대표적인 강심배당체인 Digoxin은 박출량을 증가시킨다. 강심배당체는 심장에 대한 직접작용이 주작용이며 그 밖에 신장과 중추신경계에 대해서도 작용한다. 강심배당체는 소화관에서의 흡수가 대체적으로 늦고 임상적으로 체내 반감기가 짧은 digoxin이 많이 이용된다. 강심배당체는 울혈성 심부전과 심방성 부정맥 치료에 사용된다. 그러나 치료량과 중독량의 차이가 매우 좁기 때문에 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부정맥은 심박수 및 규칙성의 이상으로 생긴 것이다. 부정맥의 원인에는 자율성의 이상과 자극정도 이상이 있으며, 항부정맥약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ClassⅠ 항부정맥 약물은 Na+통로 봉쇄제이고 ClassⅡ 항부정맥 약물은 교감신경성 β차단제이다.
고혈압 치료제에는 혈관확장제, Calcium 통로 봉쇄제, 교감신경 차단제, Thiazide계 이뇨제, Angiotensin 전환효소 억제제, AngiotensinⅡ receptor antagonist 등이 있다. 이들 약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산소요구량을 감소시키는 아질산화합물(nitrites)과 이형 협심증 치료를 위한 Ca통로 차단제가 사용된다.
동맥경화증 치료에는 HMG-CoA reductase 억제약인 스타틴 계열 약물이 사용된다. 이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어 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한다.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항혈전 약물, 혈액응고제 및 지혈제, 빈혈 치료제, 혈액 전해질 조절제 등이 혈액 및 조혈기계에 작용하는 주요 약물이다. 이들 약물은 혈액응고, 출혈, 빈혈 등의 혈액 및 조혈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1.2.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아세틸콜린의 유리를 억제하여 세기관지와 위장관계에서 항콜린 효과를 나타낸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효과가 빠르지만 수면 유도 작용과 작용 시간이 짧은 특징이 있다. 반면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진정 작용이 없고 작용 시간이 길지만 가격이 비싸다. 항히스타민제는 항콜린성 약물의 효과를 상승시키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효과를 감소시킨다. 또한 갑상샘 질환이나 편두통 환자에게 빈맥을 유발할 수 있어 투여할 수 없다. 피하주사는 금기이며 정맥주사 시 천천히 투여해야 한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특징을 비교하면, 1세대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고 효과가 빠르지만 수면 유도 작용과 작용 시간이 짧은 반면, 2세대는 진정 작용이 없고 작용 시간이 길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항콜린성 약물의 효과를 상승시키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효과를 감소시키며, 갑상샘 질환이나 편두통 환자에게 빈맥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하주사는 금기이며 정맥주사 시 천천히 투여해야 한다. 이처럼 항히스타민제는 그 특성과 주의사항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1.3. 진해제(기침완화)
기침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진해제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코데인은 마약성 진해제로 약물 의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변비를 유발한다. 진해제는 경구용 제제만 있으며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 사용해야 한다. 진해제가 기침반사를 억제하면 폐의 분비물이 고일 수 있어 폐렴이나 무기폐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마른기침에만 사용해야 하며 젖은기침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디펜하이드라민은 강한 항히스타민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해제이다.
진해제는 기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기침은 정상적으로 제거해야 할 분비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이므로 부적절한 사용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마른기침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단기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디펜하이드라민과 같은 항히스타민제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해제로 활용될 수 있다.
1.4. 천식 약물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발생하며, 호흡 시 문제가 발생한다. 천식은 근본적으로 염증 질환이므로, 치료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하며, 천식과 달리 증상은 거의 없지만 점차 질병이 악화된다.
천식 예방약물로는 크로몰린나트륨이 있다. 크로몰린은 항히스타민, 항염증 및 기관지확장 효과가 없어 단순히 예방약으로만 작용한다. 크로몰린은 체내에서 빨리 제거되어 독성이 없지만, 급성 천식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크로몰린은 성인보다 소아에게 더 효과적이며, 흡입제로 투여할 때 약 5~10%만 폐에 도달한다. 스페이서를 사용하면 기침과 기관지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환자는 기관지확장제와 함께 사용해도 계속 복용할 수 없다. 경구용 가스트로크롬은 빈속에 물 반컵으로 복용해야 한다. 기관지확장제를 먼저 투여하고 몇 분 후에 크로몰린이나 네도크로밀을 투여한다.
기관지확장제에는 교감신경모방 기관지확장제와 크산틴유도체가 있다. 교감신경모방 기관지확장제는 β2-아드레날린 수용체를 흥분시켜 기관지평활근을 이완시킨다. 교감신경모방 기관지확장제는 심장의 β1-수용체도 흥분시켜 심박수와 수축력을 증가시킬 수 있...
참고 자료
<그림 1> https://blog.naver.com/farm1615/222132597633
<그림 2> https://blog.naver.com/pearlelf/110105919930
(1.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 4~7번째 줄) 김용, 고혈압 1200만명 시대.. 20·30대 83% “내가 환자?”,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 코메디닷컴, 2020년 11월 8일 http://kormedi.com/1327011/%ea%b3%a0%ed%98%88%ec%95%95-1200%eb%a7%8c%eb%aa%85-%ec%8b%9c%eb%8c%80-20%c2%b730%eb%8c%80-83-%eb%82%b4%ea%b0%80-%ed%99%98%ec%9e%90/
이윤미, 박찬경 외 12 공역, 간호사를 위한 약리학, 수문사, 2019년, 25장 고혈압 치료제
<그림 3>: https://blog.naver.com/yonseibonmed/221893418574
<그림 4>: https://blog.naver.com/vividy_/221500255644
계승현, 의약분업 20년…항생제 등 약물 오남용 줄었지만, 여전히 높아, 연합뉴스, 2020년 7월 16일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5164100017?input=1195m
김상호 , 라기태, 항생제 내성, Global Social Policy Brief 20권0호, 2016년, 한국보건 사회연구원, 2패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