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임신오조증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1.1. 정의
1.2. 원인
1.3. 병태생리
1.4. 증상과 징후
1.5. 진단
1.6. 치료 및 간호
2. 간호대상자 사정
2.1. 개인력
2.2. 건강력
2.3. 임신관련 정보
2.4. 신체사정
3. 간호과정
3.1. 간호진단
3.1.1. 지속적인 오심 · 구토와 관련된 영양불균형 : 영양부족
3.1.2. 지속적인 구토와 관련된 체액 부족의 위험
3.1.3. 태아의 건강상태와 관련된 불안
3.2. 간호목표
3.3. 간호계획
3.4. 간호중재
3.5. 간호평가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1. 정의
임신 오조(Hyperemesis Gravidarum)는 "임신 5~12주 사이인 초반기에 주로 나타나며 지속적인 오심, 구토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이다. 즉, 임신 중 오심과 구토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체중 감소와 탈수 등의 합병증을 야기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임신 6~12주 정도 지속되며, 전체 임산부의 약 0.5~2%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1.2. 원인
임신 오조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 호르몬의 작용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hCG 호르몬은 임신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러한 hCG 호르몬의 증가가 오심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둘째,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증가로 인해 오심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정신심리적 요인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임신에 대한 기대와 불안, 스트레스 등이 오심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넷째, 다태임신이나 포상기태와 같은 특수한 임신 상황에서도 임신 오조증이 더 자주 발생한다""
다섯째, 위장관 기능 저하도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임신 중 위장관 운동성 저하로 인해 오심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임신 오조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 병태생리
임신오조증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임신오조증은 탈수로부터 시작된다. 탈수로 인해 체액의 전해질 불균형과 알칼리증이 야기된다. 이로 인해 저혈압, 적혈구용적률 증가, 혈액요소질소 증가, 소변배출량 감소와 함께 저혈압과 심박동수 증가가 나타난다.
또한 포타슘의 소실이 있게 되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변을 농축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심장기능이 붕괴될 수 있다. 음식 섭취 부족으로 인해 근육소비, 단백질 결핍, 황달, 고열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뇌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처럼 임신오조증은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심장기능 저하, 영양결핍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병태생리를 보인다. 초기에 적절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점점 악화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1.4. 증상과 징후
임신 오조는 임신 6~12주 사이 주로 나타나며 지속적인 오심과 구토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전체 임산부의 약 0.5~2%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하지 않은 증상이다.
증상은 임신 6~12주 사이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일주일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아침에 증상이 가장 심하다. 대상자는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고 지속적인 구토로 인해 탈수와 기아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저혈압, 소변량 감소, 피부 건조, 구강 건조, 백태가 낀 혀, 갈라진 입술 등의 징후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오심과 구토는 체액의 전해질 불균형과 알칼리증을 야기한다. 탈수로 인해 저혈압, 적혈구 용적률 증가, BUN 증가, 소변배출량 감소와 심박동수 증가가 나타난다. 또한 포타슘 소실로 인해 신장 기능이 방해받고 심장 기능이 붕괴되며, 음식 섭취 부족으로 인해 근육소비, 단백질 결핍, 황달, 고열, 심하면 뇌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1.5. 진단
임신오조증의 진단 기준은 임신 초기의 반기간 동안 통제 불가능한 구토, 탈수, 케톤뇨증, 임신 체중의 5%의 체중 감소의 병력을 포함한다"" 연구에 따르면, 임신오조증 진단을 위해서는 임신 초기에 지속되는 심한 구토와 더불어 탈수, 전해질 불균형, 의미 있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관찰되어야 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구토, 탈수, 전해질 불균형, 체중감소 등이 주요 진단 기준이다"" 따라서 임신오조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증상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사정할 필요가 있다""
1.6. 치료 및 간호
치료 및 간호는 오심·구토 증상의 완화와 체액 및 전해질 불균형의 개선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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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숙 외, 『근거기반 기본간호학 (하)』, 수문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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