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물리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총칭 무릎관절 치환술
1.1. 무릎관절 전치환술
1.2. 무릎관절 부분치환술
2. 인공 무릎관절 수술 후 재활운동
2.1. 수술 후 재활운동의 필요성
2.2. 수술 후 0~2주 재활운동
2.3. 수술 후 2~4주 재활운동
2.4. 수술 후 4~8주 재활운동
3. 물리치료실 전기치료기계
3.1. CPM(Continuous Passive Motion)
3.2. ICT(Interferential Current Therpy, 간섭전류치료)
3.3. TENS(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lation Therapy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3.4.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요법)
3.5. FES(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 Therapy,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3.6. ESWT(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체외충격파)
3.7. Super lizer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총칭 무릎관절 치환술
1.1. 무릎관절 전치환술
무릎관절 전치환술은 무릎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원래의 관절 부위인 대퇴골과 경골로 이루어진 양쪽 관절 사이의 관절면을 깎아내고 그 자리를 인공 삽입물로 대체하는 수술적 방법이다. 수술 후 인공관절은 정상적인 무릎관절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공관절치환술을 통해 대퇴골의 먼쪽 관절면, 경골의 몸쪽 관절면, 슬개골의 아래쪽 관절면의 3개 관절면이 대체되며, 정상적인 무릎관절의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각 관절면의 재질은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시키는 특수물질로 구성되어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 움직임을 만든다.
무릎관절 전치환술은 손상된 관절을 재형성하여 무릎관절 부위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관절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전치환술은 X-선 검사 시 심한 관절손상 및 변형, 심한 통증 및 강직을 보이는 말기 골관절염 환자에게 주로 시행하며, 대부분 65세 이상의 환자이다. 전치환술은 1968년에 최초 시행되었고 현재는 의료의 발전으로 인해 더욱 진보된 보형물 및 수술적 방법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 중 하나이다.
무릎관절 인공관절전치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공관절의 위치가 잘 삽입되어 다리의 바른 정렬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수술 시 출혈량을 감소시키고, 수술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지방 및 폐색전증, 골절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임상적으로 인공관절치환술은 무릎관절에 심한 통증과 기능 제한이 있다면 관절염이 있는 뼈와 인대를 제거하고 특수 금속 및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마지막 치료방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한쪽의 무릎관절에서 관절면 양측이 손상된 경우에는 전치환술이 필요하지만, 관절면 한쪽 구역만 손상된 경우에는 부분치환술을 권유하기도 한다. 대부분 인공관절치환술 후 무릎관절에서 통증 감소 및 기능 향상을 보이기 때문에 예후가 좋은 수술적 방법이다. 수술 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재활 기간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약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1.2. 무릎관절 부분치환술
무릎관절 부분치환술은 관절염이 부분적인 문제만 나타내는 경우 시행할 수 있는 수술이다. 부분치환술은 손상된 부분만 금속 또는 플라스틱 인공 삽입물로 교체하고, 나머지 건강한 부분은 교체하지 않는다. 무릎관절은 안쪽 구획, 가쪽 구획, patella-femur 구획의 3개 부분으로 나뉘며, 이 중 한 구획에만 관절염이 국한되는 경우 부분치환술을 권유한다.
부분치환술은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고, 빠른 회복 및 적은 출혈, 입원기간의 단축,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한 구획만 대체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 넓은 관절운동범위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건강한 구획에 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무릎 전방을 절개하여 세 구획에 대해 육안으로 확인한 후 인공관절부분치환술에 적합한지 확인한 후 시행한다. 부적합한 경우 전치환술로 전환하여 시행한다.
종합적으로 무릎관절 부분치환술은 전치환술에 비해 수술 범위와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관절 운동범위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나머지 구획에 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2. 인공 무릎관절 수술 후 재활운동
2.1. 수술 후 재활운동의 필요성
수술 후 재활운동의 필요성이다. 인공관절치환술 후 재활운동은 중요하다. Mizner 등(20...
참고 자료
근골격계 질환별 물리치료 중재학 제2판(대한나래출판사)
Mizner RL, Petterson SC, Snyder-Mackler L. Quadriceps strength and the time course of functional recovery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Journal of Orthopaedic and Sports Physical Therapy. 2005;35(7):424-436.
Beaupre LA, Lier D, Davies DM, Johnston DB. The effect of a preoperative exercise and education program on functional recovery,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nd health service utilization following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The Journal of Rheumatology 31(6):1166-1173, 2004.
Skoffer B, Dalgas U, Mechlenburg I. Progressive resistance training before and after total hip and knee arthroplasty: a systematic review [with consumer summary]. Clinical Rehabilitation 29(1):14-29, 2015.
MacDonald SJ, Bourne RB, Rorabeck CH, et al. Prospective randomized clinical trial of continuous passive motion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2000;(380):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