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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실습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구현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실습은 클라이언트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현장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아동센터 실습은 이러한 배경에서 진행되었다.
아동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건강한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습을 통해 아동복지 현장의 실태와 운영 실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실습생은 실습 기관의 운영 현황과 아동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습 목적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아동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습지도자의 인도 아래 실습 활동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추후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아동센터 실습 개요
2.1. 실습기관 소개
LH행복꿈터 동백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는 2008년 1월 용인시 동백동 초당마을 주공 3단지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더불어함께 사는"이라는 모토로 방과 후 공부방으로 문을 열었다. 방과 후 생활과 학습지도, 무료급식을 시행하며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역할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하였으며 지역의 시민단체와 각계계층의 지원 속에 지금껏 운영되어지고 있다. 2014년 11월 지역아동센터로 신고 되었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학습지도와 문화지원, 상담과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전체의 돌봄과 치유, 회복을 도모하는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2. 실습 목적 및 목표
실습기관인 LH행복꿈터 동백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만14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급식, 교육, 문화지원 및 정서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실습생은 실습을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의 실제 운영 현장을 경험하고 아동의 권리 실현과 잠재력 향상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실습생은 실습 과정에서 먼저 시설 이용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습득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원시스템 전반에 관하여 직접 체험하고 배워 실습생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아이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실습생은 아동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실천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아동복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아동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2.3. 실습 일정 및 시간
실습기관인 LH행복꿈터 동백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실습생들에게 2019년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20시간의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습에 참여하며, 점심시간은 실습 시간에서 제외된다. 1일 실습 인정 시간은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이다.
실습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주차에는 기관 이해와 대상자 파악을 위한 실습을 진행한다. 2주차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