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
1.1. 악순환을 초래하는 비생산성
1.1.1. 생산성의 정의와 중요성
생산성이란 동일한 자원을 투입하여 얻어내는 결과물의 양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이나 개인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되며,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경영성과와 직결되기에 매우 중요하다.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동일한 인풋, 노력과 비용을 투입해도 그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에게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비용 대비 수익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본 기업 도요타는 '마른 수건도 짜낸다.'라는 슬로건이 있을 정도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을 했다.
생산성 향상은 단순히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자영업자와 직장인 등 개인의 영역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자신의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업무나 사무적 요소에서 생산성을 높이면 개인의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생산성은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개념인 것이다.
1.1.2. 기업 인사 관리의 비생산성
기업 인사 관리의 비생산성은 기업 경영의 성과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저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와 일반 인재를 동일하게 대우하고 교육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비생산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 인재를 활용하는 것은 기업의 성과 달성 여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의 주요 목표를 단순히 '일반 사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최우수 직원들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잃게 되어, 결과적으로 상향평준화가 아닌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딱딱하고 관료적인 특성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젊은 나이에 뛰어난 실적을 보이는 인재들을 오히려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다른 직원들의 의욕 저하를 우려한 결과이다. 이는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 문화에서는 잘하는 사람을 격려하고 그를 벤치마킹하여 자신도 노력하여 발전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어렵다. 오히려 잘하는 사람에 대한 험담과 비난이 만연할 뿐이다. 이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기업 문화이다.
따라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능력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인사 관리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
1.2. 비전 보드 작성의 필요성
1.2.1. 개인의 비전과 목표 설정
개인의 비전과 목표 설정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저자는 개인이 어떤 일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주기적으로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정말 가치 있는 일인지, 그만둘 수 없는 일인지, 일하는 방식을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