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1.1.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책 소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공자와 유교문화와 관련된 한국 사회에 있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 및 유교의 기원과 왜곡 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1.2.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저자 소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저자인 김경일 작가는 갑골문학자로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했고 타이완 유학과 갑골문 연구를 하면서 한국 최초의 갑골학 박사가 되었다. 그는 오랜 기간 갑골문 연구에 전념하며 한국의 갑골문화와 동양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공자와 유교 문화에 대한 그의 통찰은 현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공자 사상의 본질과 역사적 맥락을 조명하면서도, 유교 문화가 낳은 문제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동양철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볼 수 있다.
1.3.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2개 소개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개인의 삶이 조직의 효율보다 우선되는, 다시 말하면 업무의 권위자는 있어도 자리의 권위자는 필요치 않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입니다. 이 구절은 현대 사회가 더 이상 단순히 높은 지위에 오른 권위자의 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고 담당하는 권위자가 필요한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남과 여란 답답한 유교적 테두리 안에만 가두어두기에는 에너지가 너무나도 넘쳐나는 존재들이다"입니다. 이 구절은 남성과 여성을 유교적인 틀 안에서만 바라보고자 했던 한국 사회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단순히 구분 지어 제한하려 했던 사회적 관념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가치와 존엄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성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인간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4. 책을 읽으면서 얻은 교훈적인 내용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으면서 얻은 교훈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는 '글에는 도덕을 담아야 한다는 풍조는 우리 사회 여기저기에 아직까지도 강하게 남아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풍조가 다양한 글쓰기를 억압하고 사고를 경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