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근육·신경계 질환
1.1. 근육계 질환
1.1.1. 횡문근육종
1.1.2. 다발근염
1.1.3. 족저근막염
1.1.4. 중증 근무력증
1.1.5. 횡문근융해증
1.1.6. 각기병
1.1.7. 가스 괴저
1.1.8. 선천성 근위축
1.1.9. VDT 증후군
1.1.10. 섬유근육통
1.2. 신경계 질환
1.2.1. 신경섬유종
1.2.2. 신경모세포종
1.2.3. 길랭-바레증후군
1.2.4.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1.2.5. 대상포진 후 신경통
1.2.6. 악성 신경교종
1.2.7. 알츠하이머병
1.2.8. 파킨슨병
1.2.9. 크로이츠펠트-야콥병
1.2.10. 신경매독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근육·신경계 질환
1.1. 근육계 질환
1.1.1. 횡문근육종
횡문근육종은 골격근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 질병의 발병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횡문근육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경부에 발생하면 종괴 촉지, 목쉰 소리, 연하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비인두 부비동 부위에 발생하면 비폐색, 비강 출혈, 국소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자궁과 질에 발생하면 질출혈, 자궁경부 종괴가 만져지며, 전립선에 발생하면 혈뇨, 배뇨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종양의 위치와 크기, 침범 범위 등을 면밀히 평가해야 한다.
횡문근육종의 치료는 종양 제거술을 통한 외과적 치료가 가장 기본이 된다. 수술 시 가능한 한 기능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외에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국소 재발이 잦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빈크리스틴 등의 항암제가 주로 사용되며, 방사선 치료는 필수적으로 시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횡문근육종의 예후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이는 종양의 공격적인 성격과 치료에 대한 내성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함께 다각도의 집중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면역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1.1.2. 다발근염
다발근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가면역 질환의 하나로, 근력 저하와 근육 무력감,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근력 저하와 근육 무력감은 주된 증상으로, 연하 곤란과 호흡근 약화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레이노 현상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다발근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반응과 바이러스 감염이 발병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면서 근육 손상이 발생하며, 이와 더불어 바이러스 감염이 선행되어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
다발근염 환자들은 주로 근력 저하와 근육 무력감을 호소하며, 특히 상지와 하지 근육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아침에는 경미하다가 오후로 갈수록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연하 곤란과 호흡근 약화로 인한 호흡 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레이노 현상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다발근염의 치료는 주로 스테로이드제와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약물 치료가 중심을 이룬다. 스테로이드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체계를 조절하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면역억제제는 자가면역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질병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또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도 병행되어 근력 회복과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돕는다.
그러나 다발근염은 만성 질환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과를 보이며, 일부 환자의 경우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 개인의 특성과 증상 양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
1.1.3.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내측 부위의 족저근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착용한 경우,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굽은 경우, 발뒤꿈치의 지방패드가 적어지는 중년 이후에 주로 발병한다.
증상으로는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과 발의 안쪽 통증이 나타나며, 아침에 걸을 때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오랜 시간 걷거나 서있을수록 통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치료법으로는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를 실시하는데, 이는 체외충격파와 수술을 고려하기 전 단계이다. 보존적 치료에는 최대한 발뒤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며,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한방치료로는 침, 한약, 약침, 매선치료, 부항, 뜸 및 약 찜 등이 활용된다.
족저근막염은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많이 발병한다. 따라서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1.1.4. 중증 근무력증
중증 근무력증은 신경근육 접합부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85%는 초기 증상이 눈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후기에는 다른 부위의 근육도 침범하게 된다.
중증 근무력증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신경근육 접합부의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아세틸콜린이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신경근육 접합부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근력 약화 및 근육 피로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며, 아침에는 증상이 경미하다가 오후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호흡마비, 안검하수, 복시, 연하·발음 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중증 근무력증의 치료로는 항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의 투여가 가장 효과적이며,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기대효과가 높다. 또한 면역요법, 가슴샘절제술, 혈장분리교환술,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 등의 치료법도 사용된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근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중증 근무력증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신경근육 접합부의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이 존재한다. 향후 중증 근무력증의 병인 규명과 더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5. 횡문근융해증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조직이 파괴되어 근육 내용물이 혈류로 유입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근육 통증, 무기력감,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신부전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원인은 다양하며, 외상, 근육 압박, 비외상성 운동, 대사성 근 질환, 염증성 근 질환 등이 있다. 외상으로 인한 경우 근육이 압박되거나 파열되면서 근육 조직이 파괴되고, 비외상성 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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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각론 1장 근골격계 질환 (3), 박억숭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gX1uPVm4MDE&t=588s
[내몸보고서] 젊은 층 위협하는 낯선 질병…다발성경화증 /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ll1HiZeNHqQ
병리학 2편, 김정혜 저, 학지사 메디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