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체 구조와 기능
1.1. 해부학과 생리학의 영역
1.1.1. 해부학
육안해부학은 인체해부학 중에서 육안으로 표면을 관찰, 절개로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다. 세포 조직 표본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학문을 조직학, 미세해부학이라 하며, 조직병리학은 질병의 징후와 관련된 조직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학문이다. 표면해부학은 인체의 외부표면을 보는 것으로 환자 신체 검진에 중요하다. 계통해부학은 한 가지 기관을 하나씩 연구하는 것이며, 국소해부학은 영역의 여러 기관을 동시에 연구하는 학문이다. 의대에서는 국소해부학의 시각으로 해부학을 교육한다. 촉진은 손끝으로 구조를 느끼는 것이고, 청진은 신체기관이 내는 소리를 듣는 것이며, 타진은 검사자가 신체를 가볍게 두드려 이상저항을 느끼고 체액이나 공기주머니 등 비정상 징후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영상의학검사는 수술없이 내부를 탐색하는 방법이다. 비침습적 기술을 쓰거나, 침습적 기술로 초음파 탐색자를 내부에 삽입하여 근접 영상을 얻거나 조영제를 혈관에 삽입하여 영상을 뚜렷하게 증진시키는 방식으로 질환을 진단한다. 방사선촬영은 엑스레이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구조를 찍는 것이다. 다양한 검사에 활용되지만 장기영상이 겹치거나 조직 밀도에 차이로 혼동이 올 수 있고 방사선은 돌연변이와 암의 원인이 된다. 컴퓨터단층촬영은 저강도 엑스레이를 방출하여 반대쪽 감지기에서 이를 받는 원통 모양 기계로 환자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방식이다. 얇은 단층으로 촬영하여 장기가 겹치지 않아 일반 엑스레이보다 선명하고, 종양, 뇌출혈, 동맥류, 신장결석 등을 확인하기 유용하다. 자기공명영상은 매우 강한 자기장을 만드는 대형 전자기기 통에 누워 자기장과 라디오파 조직 반응에 따라 영상을 찍게 된다. 뇌 활동의 이동형태를 분석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은 조직의 대사상태를 사정하는데 이용된다. 초음파촬영은 초음파장치를 방출하여 내부장기로부터 되돌아온 신호를 반영하여 영상을 만드는 것이다.
1.1.2. 생리학
생리학은 인체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기 위해 실험과학을 이용하는 학문이다. 해부학이 인체의 상호연결된 구조 중심으로 본다면 생리학은 인체를 연결된 과정으로 파악하고 이 과정을 총체적으로 생명이라 부른다. 생명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구조, 세포, 대사, 성장. 발달, 흥분성, 항상성, 생식, 진화 등의 개념을 학습한다. 항상성은 내적상태를 안정되게 유지하는 능력으로 음성되먹임과 양성되먹임이 있다. 인체는 주로 음성되먹임으로 항상성을 유지시킨다. 음성되먹임은 신체가 변화를 감지하여 자극을 줄이는 것이고 양성되먹임은 같은 방향으로 변화가 커지는 자가 증폭순환이다. 특정기준점을 중심으로 되먹임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되먹임 기전은 계속 변동하여 되먹임 고리라고 불린다. 되먹임 고리에는 수용기, 통합중추, 효과기 세 가지 구성요소가 포함된다. 수용기는 치내 변화를 감지하고, 통합중추는 기준점을 통합하여 적절한 반응을 내리며, 효과기는 항상성이 보존되는 기전이다.
1.1.3. 인체 구조
인체 구조는 유기체로 이루어진 완전한 개체이며, 기관계통, 기관, 조직, 세포, 세포소기관, 분자,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해부학적 자세는 팔을 양옆으로 내리고 손바닥과 얼굴을 앞쪽으로 향한 채 똑바로 서 있는 자세이며, 해부학적 단면은 시상면, 전두면, 횡단면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인체를 축부위와 부속부위로 나누며, 축부위는 팔다리를 제외한 머리, 경부, 체간으로 구성되고 체간은 횡경막 위는 흉부, 아래는 복부와 골반부로 나뉜다. 배골반구조는 복부를 4등분하여 나타낸다. 신체부속부위는 상지와 하지로 구분되며, 사지의 분절은 한 관절에서 다음 관절 사이의 부위이다.
인체는 피부계통, 뼈대계통, 근육계통, 림프계통, 호흡계통, 비뇨계통, 신경계통, 내분비계통, 순환계통, 소화계통, 생식계통의 기관계와 면역계로 구성되어 있다. 의학용어는 어근, 접두사, 접미사로 이루어지며, 단수형과 복수형, 방향용어를 포함하여 학습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인체는 유기체로 완전한 개체이며, 이 유기체는 기관계통으로 구성되고, 기관계통은 기관으로 구성되며, 기관은 조직으로 구성된다. 조직은 세포로 구성되고, 세포는 부분적으로 세포소기관으로 구성되며, 세포소기관은 분자로 구성되고, 분자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해부학적 자세는 팔을 양옆으로 내리고 손바닥과 얼굴을 앞쪽으로 향한 채 똑바로 서 있는 자세이며, 해부학적 단면은 시상면, 전두면, 횡단면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시상면은 인체를 좌우로 나누고, 전두면은 인체를 앞뒤로 나누며, 횡단면은 인체를 장축과 수직으로 구분한다.
인체는 축부위와 부속부위로 나뉜다. 축부위는 팔다리를 제외한 머리, 경부, 체간으로 구성되며, 체간은 횡경막 위의 흉부, 아래의 복부와 골반부로 나뉜다. 배골반구조는 복부를 4등분하여 나타낸다. 신체부속부위는 상지와 하지로 구분되며, 사지의 분절은 한 관절에서 다음 관절 사이의 부위이다.
인체는 11개의 기관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피부계통, 뼈대계통, 근육계통, 림프계통, 호흡계통, 비뇨계통, 신경계통, 내분비계통, 순환계통, 소화계통, 생식계통이다. 또한 면역계가 있다.
의학용어는 어근, 접두사, 접미사로 이루어지며, 단수형과 복수형, 방향용어를 포함하여 학습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1.4. 의학용어
의학용어는 학습에 어려움이 되지만 정확한 의학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환자의 검진과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의학용어는 단어의 어원과 조합의 원리를 이해하면 쉽게 학습할 수 있다. 어근, 접두사, 접미사로 쪼개어 의미를 학습하면 기억하기 쉽다. 여기에 단수형과 복수형, 방향 용어를 포함하여 학습하면 이해가 빠르다.
예를 들어 "앞", "후", "상", "하", "내", "외" 등의 방향을 나타내는 용어가 있고, "itis"는 염증을, "oma"는 종양을 표현한다. 의과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의학용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