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세포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물학의 쓸모
1.1. 들어가며
1.2. 21세기 생물학
1.3. 3세대 생물연료
1.4. 생명 시스템의 시간을 되돌려
1.5. 인간 게놈 연구
1.6. 세포
1.7. 미생물의 쓸모
1.8. 숨쉬기, 다이어트의 묘약
1.9. 당 떨어졌네
1.10. 나가며
2. 인체생리학 모발의 형성과정
2.1. 서론
2.2. 본론
2.3. 결론
2.4. 참고문헌
3. 일반생물학 및 실험Ⅱ
3.1. 실험목적
3.2. 이론적 배경
3.3. 실험방법
3.4. 실험결과
3.5. 고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생물학의 쓸모
1.1. 들어가며
생물지식이 필요없는 인간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 자신부터 생명을 가진 생물이기 때문에 생물에 관련한 기술과 지식에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단순히 생식과 성장에 관련한 내용부터 우리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방법도 모두 생물 지식이다. 인간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소비한다.
이는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응빈 교수가 쓴 생물학의 잠재력과 바람직한 쓸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포, 호흡, DNA, 미생물,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생물을 이루는 구성 요소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지 그에 따른 시스템 전체의 기능을 살핌으로써 인류의 기원은 물론 미래까지 찬찬히 살펴본다. 생명현상의 최소 단위인 세포가 처음 발견되기 시작한 이래 줄기세포기술로 발전하기까지 되짚어본다. 또한 현대 생물학의 아이콘이자 유전자의 물질적 실체인 DNA가 인간게놈프로젝트로 진행되기까지, 박멸의 대상에서 팬데믹 시대의 생존 지식으로 재탄생한 미생물의 높아진 위상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의 진화과정과 현주소를 살펴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생물학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생물학을 설명하며 중간중간 나오는 용어를 충분히 설명을 해준다는 것이다. 내용을 보다 중요한 용어를 자세히 몰라 검색을 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준 것은 책을 읽는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고 그래서 조금 더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1.2. 21세기 생물학
21세기 생물학은 인간게놈프로젝트 완성을 계기로 생명 현상을 개별 구성요소 수준이 아닌 시스템 전체 수준에서 연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1세기 생물학은 수많은 유전자와 단백질, 화합물 사이를 오가는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규명함으로써 생명현상을 아우르는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즉, 생물학은 '생명의 언어'를 읽는 학문으로서 단순한 '쓸모'를 넘어 인간이 독립적인 개체가 아닌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는 복합적인 유기체라는 시대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21세기 생물학은 시스템생물학을 바탕으로 최소의 생명시스템인 세포부터 호흡기관, DNA, 단세포생물 등 각각의 시스템을 살펴보고 그 시스템과 관련된 최신 연구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생물학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다.
1.3. 3세대 생물연료
1~2세대 생물연료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개발하고 있는 3세대 생물연료의 주역이 바로 조류이다. 조류 재배에는 넓고 비옥한 땅이 필요 없다. 그저 풍부한 햇빛과 자연수만 있으면 된다. 아울러 거의 매일 수확할 수 있다. 시범운영 중인 일부 조류 생산시설에서는 근처 발전소에서 대기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광합성을 촉진함으로써 조류를 더 빨리 자라게 한다. 생물연료 원재료도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이는 일거양득 효과를 톡톡히 보는 셈이다. 바이오가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연료 분야의 경우,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미생물들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세균들이 오줌을 먹고 얻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낸다. 가축 똥은 석탄처럼 활용하는 에너지 기술을 사용한다. 작은 에너지까지 미생물들의 활동을 통해 아낌없이 뽑아내어 그것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생물연료들이기 때문에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이들을 활용할 수 있다. 버려지는 것까지 아낌없이 사용한다니 아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이다. 이렇듯 생물학의 쓸모는 점차 연료 분야로 나아가고 있었다. 더불어 생물학의 출발은 생물이었기 때문에 모든 생물들과 이들이 이루는 시스템, 곧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기술들로 함께 발전하고 있다.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한 생물종의 배설물이 당사자에게는 독이 되지만, 다른 생물종에게는 약이나 먹이(에너지원)가 되는 것이 대자연의 섭리 이듯이 서로가 약과 먹이가 되어주고 서로 공생하면서 이 세계를 보존할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이다.
1.4. 생명 시스템의 시간을 되돌려
생명 시스템의 시간을 되돌려라는 말은 죽은 세포, 노화된 세포, 망가진 세포를 대신하여 새로운 세포, 건강한 세포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세포는 생명현상을 나타내는 최소단위이며, 17세기 중엽에 등장한다. 영국의 로버트 훅은 현미경으로 코르크 조각을 관찰하면서 벌집처럼 작은 빈칸이 붙어있는 모양을 보고 '세포'라 명명하였다.
포유류 복제 기술의 핵심은 '줄기세포'이다.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뉜다. 성체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여 개체의 정상 기능 유지를 돕는다.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유형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5년 미국에서 배아줄기세포에도 난자처럼 세포 시계를 되돌리는 능력이 있음이 발견되었고, 2006년 일본 교토대학 야마나카 신야가 성체세포에 조절유전자를 넣어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분화 능력을 갖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줄기세포 치료란 이렇게 인공 배양된 줄기세포를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켜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인간의 난자에서 핵을 치환하여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것은 윤리적으로 지탄받는 부작용이 있어 연구가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생명윤리적인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5. 인간 게놈 연구
인간 게놈 연구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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