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업 현황 분석
1.1. 기업 개요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최대 LCD 패널 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회사는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의 제품을 생산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TV,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투명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1.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OLED 디스플레이, LCD 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 태블릿 PC용 디스플레이,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OLE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LCD보다 우수한 화질과 명암비,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OLED TV 패널을 개발하여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용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여 모바일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LCD와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상업용 디스플레이, 산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1.3. 시장 점유율 및 경쟁 현황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최근 5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의 LG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은 약 20%로 추정된다. 이는 업계 2위인 중국 BOE(약 18%)를 크게 앞선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경쟁사들로는 삼성디스플레이, BOE, 일본의 Japan Display, 대만의 AU Optronics 및 Innolux 등이 있다. 이들 업체들과의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OLED, IPS 등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LG디스플레이가 앞서가고 있으며, 자동차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시장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하여 대형 및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도 힘쓰며, 모바일 시장 외에 건축, 교통, 가구 등의 신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LG디스플레이는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2. 재무 분석
2.1. 재무상태표 분석
LG디스플레이의 최근 5년간 재무상태표를 살펴보면 자산총계와 부채총계,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산총계는 2013년 13조 3,944억 원에서 2017년 18조 8,852억 원으로 약 41% 증가하였다. 유동자산은 2013년 5조 6,442억 원에서 2017년 7조 8,972억 원으로 약 40% 증가하였고, 비유동자산은 2013년 7조 7,502억 원에서 2017년 10조 9,880억 원으로 약 42% 증가하였다. 이는 LG디스플레이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통해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에 따른 유동성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부채총계는 2013년 5조 1,051억 원에서 2017년 8조 7,599억 원으로 약 71% 증가하였다. 유동부채는 2013년 2조 2,454억 원에서 2017년 5조 7,202억 원으로 약 154% 증가하였고, 비유동부채는 2013년 2조 8,597억 원에서 2017년 3조 396억 원으로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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