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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고찰
1.1. 정의
Dizziness는 인체의 평형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도는 형태의 회전성 또는 중심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비회전성의 어지러움으로 나타나게 된다. "빙빙돈다", "어질어질하다"라고 표현되며 자신이나 주변의 물체가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을 총칭한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기존의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느끼는 어지럼증이나 멀미와 같이 정상 감각계와 운동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에 의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병적 어지럼증은 전정 기관을 침범하는 전정 어지럼증과 전정계 이외의 부분의 질병에 의한 비전정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1.2. 관련된(동반되는) 증상 및 징후
어지럼증(Dizziness)은 인체의 평형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도는 형태의 회전성 또는 중심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비회전성의 어지러움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다음과 같은 관련된(동반되는) 증상 및 징후가 있다.
현훈(Vertigo)은 자기 자신 또는 세상이 움직이거나 회전한다고 느끼는 현상으로, 양쪽 전정계 긴장도의 균형이 깨져서 나타나며 말초성 또는 중추성 전정회로가 침범된 경우에 발생한다. 양성 발작성 체위성현훈(BPPV), 뇌혈관 질환, 미로염, 전정신경염 등이 포함된다.
균형이상(Disequilibrium)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괜찮으나 서있거나 걸을 때만 발생하는 균형이상을 의미하며,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계, 소뇌 혹은 전두엽의 이상에 의해 나타난다. 이때 현훈이 동반된다면 전정계의 이상일 가능성이 높고, 감각이상, 근력약화, 내장 및 방광의 기능 이상 등이 동반되면 고유수용체 기능의 이상을 고려해야 한다.
전실신(Presyncope)은 의식을 잃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으로 눈 앞이 아찔해지는 것으로, 뇌의 당이 부족하거나 뇌의 혈류가 감소할 때 발생한다. 기립저혈압,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등에 의한 심박출량 감소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심인성 어지럼증(Psychogenic)은 중추신경계로 들어온 감각을 통합하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 유발되며, 몸이 붕뜬 느낌, 넘어질 것 같은 느낌, 머리 안이 도는 느낌 등의 비특이적인 어지럼을 호소하는 특징이 있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형장애, 외상 후 증후군 등에서 나타난다.
1.3. 관련된 약물, 과거력 및 건강습관
관련된 약물, 과거력 및 건강습관이다.
혈관질환, 대사-영양장애, 독극물, 신경질환 및 정신질환 등에 의해 이러한 연결고리가 깨지게 되면 어지럼증이 오게 된다. 항 알츠하이머, 항경련제,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항불안약, 최면 진정제 등 신경정신계 약물은 어지러움을 유발하고, 현훈, 전실신, 균형이상으로 특정할 수 없는 비특이적 어지러움은 정신질환과 많은 관련이 있다. 알코올, 항히스타민제, 항고혈압약, 비아그라 약물은 저혈압을 유발하며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당뇨약은 저혈당은 유발한다. 벤조디아제핀과 간질약은 소뇌에 영향을 주며 항콜린제와 근이완제 역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이 환자의 경우 고혈압, 당뇨, 뇌졸중 과거력이 있으며 dilatrend [Carvedilol], mirapex [pramipexole Hydrochloride Monohydrate], rivalo, plavitor [Clopidogrel Bisulfate], metformin [Metformin Hydrochloride], edarbi [Azilsartan Medoxomil Pota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