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통합임상실습 당뇨환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당뇨병의 이해
1.1. 당뇨병의 정의 및 분류
1.2. 당뇨병의 발병 원인
1.3. 당뇨병의 증상
1.4. 당뇨병의 진단
1.5. 당뇨병의 합병증
2. 당뇨병의 치료
2.1. 약물 요법
2.2. 식이 요법
2.3. 운동 요법
3. 당뇨병 환자의 간호 사정
3.1. 개인력 및 건강력 사정
3.2. 활력징후 및 검사 결과 사정
3.3. 영양 및 배설 상태 사정
3.4. 운동 및 활동 상태 사정
3.5. 감각 및 운동 기능 사정
3.6. 의사결정 및 건강관리 상태 사정
3.7. 지각 및 인지 기능 사정
3.8. 의사소통 및 역할 기능 사정
3.9. 정서 및 영적 요구 사정
4.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간호계획 및 중재
4.1. 불충분한 건강관리 지식에 대한 간호중재
4.2. 낙상 위험 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4.3. 혈당 불안정과 근육통증 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당뇨병의 이해
1.1. 당뇨병의 정의 및 분류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여 혈당이 비정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된다.
제1형 당뇨병(IDDM, 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는 상태로, 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는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2형 당뇨병(NIDDM,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표적 조직에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중년 이후에 서서히 발병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혈당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신성 당뇨병, 2차성 당뇨병 등 다양한 유형의 당뇨병이 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발병하는 경우이며, 2차성 당뇨병은 다른 질환이나 약물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인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인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1.2. 당뇨병의 발병 원인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유전적 요인을 살펴보면, 당뇨병은 유전적 성향이 강한 질환이다. 만약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라면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약 15%이지만, 부모 모두가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약 30%로 높아진다. 이처럼 당뇨병에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만으로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이다. 비만은 당뇨병 발병의 주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만한 사람일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 밖에도 고령, 신체활동 부족, 스트레스, 임신 중 당뇨병, 약물 복용 등이 당뇨병 발병의 환경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비만, 고령,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적 요인이 주된 발병 원인이다. 반면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이처럼 당뇨병의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특히 비만, 운동 부족, 고령 등의 생활습관적 요인이 제2형 당뇨병 발병의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1.3.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1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여 증상이 급성적으로 나타나는 반면, 2형 당뇨병은 중년이후 서서히 발병하여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1형 당뇨병 환자는 갈증, 다음, 다뇨, 피로, 체중감소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지만, 2형 당뇨병 환자는 초기에는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과도한 피로감, 잦은 감염, 무기력한 상태, 상처 치유 지연 등"이 있다. 또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한 사지의 저림, 뻣뻣함,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시력 저하, 잇몸 질환, 복부 불편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2형 당뇨병은 발병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 검진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모호한 것이 2형 당뇨병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1.4.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의 진단은 혈당 수치 측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공복 혈당 검사(Fasting Blood Sugar, FBS), 경구 당부하 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당화혈색소(Glycated Hemoglobin, HbA1C) 검사 등이다.
첫째, 공복 혈당 검사(FBS)는 8시간 동안 수분을 제외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정상 성인의 경우 70~110mg/dL의 범위를 보이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공복 혈당이 111~125mg/dL 사이인 경우 공복혈당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 IFG)로 분류된다.
둘째, 경구 당부하 검사(OGTT)는 포도당을 섭취한 후 일정 시간 동안의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이다. 공복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한 후 75g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하고, 이후 2시간 뒤에 다시 혈액을 채취한다.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140~199mg/dL 사이인 경우 내당능 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로 분류된다.
셋째,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한다. 정상 범위는 4.0~6.0%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HbA1C 검사는 공복 여부와 상관없이 측정할 수 있어 편리하며, 최근 당뇨병 진단의 기준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당화 알부민(Glycated Albumin, GA) 검사, 요당 측정 등의 방법이 있다. 당화 알부민 검사는 최근 7~10일 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하며, 요당 검사는 하루 중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당뇨병 진단을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검사 방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므로, 여러 검사 결과를 함께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1.5.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의 합병증은 크게 급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 합병증에는 고혈당, 당뇨병성 케톤산증, 비 케톤성 고 삼투성 혼수, 저 혈당증, 랑게르한스섬 기능 증가증 등이 있다"" 이러한 급성 합병증은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 합병증은 대혈관 합병증과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나뉜다"" 대혈관 합병증에는 죽상경화증,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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