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돌연사증후군 건강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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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아동, 신생아 간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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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 간호과정 (영아) (A+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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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건강문제를 가진 신생아는 적절한 관리 인력과 시설을 갖춘 특별한 환경이 필요하다. 고위험 신생아는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서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
고위험 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다각도의 사정이 필요하다. 먼저 분만실에서 심폐기능과 신경계 기능을 사정하여 선천성 기형, 신생아 스트레스의 증거를 파악한다. NICU 간호사는 신생아의 생리와 특성, 각종 기기의 기능 및 관리 방법, 경미한 비정상 상태에 대한 인지 능력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신체 사정을 통해 수유행위, 활동, 피부색, 산소포화도, 활력징후 등의 미세한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극소 출생 체중아는 사소한 문제라도 적절하게 교정되어야 한다. 고위험 신생아는 환경 온도 조절, 심박동수,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확한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필수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신생아의 상태를 파악한다.
호흡 지지를 위해 적절한 체위를 취하고, 체온 조절을 위해 보온 방법을 활용한다. 보육기는 체온 유지와 열 조절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또한 깨끗하고 무균적인 환경 유지를 통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수분 공급 시 수액 주입 속도를 조절하여 과수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영양 공급을 위해 신생아의 흡철과 연하 기전,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야 한다. 미숙아는 젖병 수유, 모유 수유, 위관 영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다. 에너지 보존을 위해 소음 감소, 조명 조절, 복위 취하기 등의 중재를 제공한다.
피부 간호에 있어서는 민감한 미숙아 피부의 특성을 고려하여 알칼리성 비누 사용을 피하고, 트랜스 포어 테이프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약물, 연고, 정맥 주사, 산소 투여 시에도 정확한 조작과 주의가 요구된다.
신생아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므로 환경 자극 최소화, 부모와의 접촉 증진 등 발달지지 간호가 중요하다. 또한 통증 평가와 비약물적, 약물적 중재를 통해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해야 한다.
고위험 신생아의 가족 지지를 위해 부모-신생아 관계 증진, 상실에 대한 대처 등을 지원한다. 퇴원 계획 수립과 가정간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미숙아 무호흡증은 20초 이상 자발적 호흡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점액이나 부적절한 체위, 빈혈, 다혈구증, 탈수증, 저혈당, 과한 보온이나 냉방 등이 주된 원인이 된다. 무호흡증은 상기도의 선천적 장애와 관련되어 발생하는데, 중추성, 폐쇄성, 혼합성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중추성 무호흡증은 횡격막 및 다른 근육 기능이 부재하여 발생하고, 폐쇄성 무호흡증은 상부기도의 폐쇄로 인한 것이다. 혼합성 무호흡증은 중추성과 폐쇄성이 함께 나타나는 유형이다. 또한 주기성 무호흡은 20초 미만의 짧은 무호흡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이다.
무호흡증상이 지속되면 무산소증, 서맥, 청색증, 근육 긴장도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메틸잔틴계 약물을 투여하여 호흡을 자극하고, 적절한 체위를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숙아의 경우 호흡기능이 불안정하므로 세심한 관찰과 간호가 필요하다.
태변 흡인 증후군은 태아가 자궁 내에서 태변을 본 후 태변이 포함된 양수를 흡인하여 발생하는 상태이다. 이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어 호흡부전과 저산소증이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피부 착색, 비익 호흡, 청색증,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폐경화와 폐동맥 고혈압이 합병될 수 있다.
즉각적인 기관 내 흡인과 함께 정맥주사, 항생제 투여, 인공호흡기 적용 등의 처치가 필요하다. 특히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무균술이 중요하며, 산소화 개선과 폐고혈압 관리에 중점을 둔다.
호흡곤란 증후군은 폐 계면활성제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미숙아에게서 나타난다. 이로 인해 폐포 표면장력이 높아져 폐포 허탈이 발생하고 저산소증, 호흡부전이 초래된다.
진단은 임상 증상과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폐 성숙을 돕는 스테로이드 투여, 계면활성제 보충, 고주파 환기요법 등의 치료가 시행된다. 간호사는 호흡기 모니터링, 정맥 내 수액요법, 체온 유지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해야 한다.
기관지폐이형성증은 호흡곤란 증후군을 앓았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나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게서 발생하는 만성 폐질환이다. 고농도 산소 투여, 인공호흡기 사용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는 호흡곤란, 청색증, 성장지연 등의 증상을 보이며, 폐동맥압 상승, 우심실 비대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산소 공급, 약물 요법, 가정 간호 등 포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간호사는 호흡기 감염 예방, 영양 공급, 가족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감염은 신생아와 고위험 아동 간호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미숙아나 질병이 있는 신생아의 경우 특히 감염에 취약하여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신생아 간호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손 씻기가 필수적이다. 신생아와 기구를 접촉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사용되는 기구들도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침대, 보육기, 호흡기계 모니터, 산소 맥박 측정기 등도 사용 전후로 소독액으로 닦아주어야 한다. 분무기나 플라스틱 산소 튜브와 같은 일회용 기구들도 정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 한다.
신생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위생 관리 외에도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소음과 밝은 조명을 최소화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낮춰 수면-휴식 패턴을 안정화해야 한다. 이는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감염 관리를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적절한 영양 공급이다. 미숙아의 경우 세포 외액의 비율이 높고 체표면적이 넓어 빠른 호흡으로 인해 많은 열과 수분이 소실되므로, 비경구적으로 칼로리, 전해질,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수분 공급 시 과도한 주입은 폐부종, 울혈성 심부전, 동맥관 개존증, 뇌실내 출혈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생아의 피부는 민감하여 알칼리성 비누, 알코올, 포비돈 등의 소독제 사용을 피해야 한다. 대신 트랜스포어 테이프와 같은 보호 물질을 사용하여 피부 손상을 예방해야 한다. 저체중 출생아의 경우 목, 손목, 발목 등의 주름 부위에서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약물 투여 시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독수와 생리식염수에 포함된 방부제인 벤질 알코올은 신생아에게 독성이 있어 정맥 내 카테터를 씻거나 약물 희석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고삼투성 용액 또한 미숙아에게 잠재적 위험이 있어 경구, 비경구 약물 투여 시 충분히 희석해야 한다.
이처럼 신생아와 고위험 아동의 감염 관리를 위해서는 철저한 손 위생, 환경 관리, 적절한 영양 공급, 안전한 약물 투여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고위험 신생아-아동의 심혈관/혈액계 장애는 선천성 심질환, 동맥관 개존증, 지속성 폐동맥 고혈압,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이 있다.
선천성 심질환은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전체 선천성 심질환의 약 1%를 차지하며 신생아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선천성 심질환은 심장과 혈관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심장 기능 저하, 혈류 정체, 산소화 불량 등의 문제를 초래한다. 선천성 심질환은 폐혈류 증가형, 폐혈류 감소형, 혈액 혼합형으로 분류되며, 주요 질환으로는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심방실중격결손, 동맥관 개존증, 폐동맥 협착, 대동맥 협착, 대동맥궁 협착, 활로 4징후, 삼첨판 폐쇄, 대혈관전위증, 총폐정맥연결이상, 총동맥간증 등이 있다. 이러한 선천성 심질환은 출생 직후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 성장에 따른 심장 부하 증가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선천성 심질환 영아의 간호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치, 연령에 따른 발달적 간호가 중요하다"."동맥관 개존증은 출생 직후 동맥관이 닫히지 않고 계속 개방되어 있는 질환으로, 전체 선천성 심질환의 5~10%를 차지한다.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해 대동맥에서 폐동맥으로 혈액이 역류하면 폐순환이 증가하고 좌심실 부담이 가중되어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미숙아에게 많이 나타나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동맥관 개존증의 치료는 약물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이루어지며, 간호에서는 활력징후 및 순환 상태 모니터링, 수분 균형 유지, 감염 예방 등이 중요하다"."
신경계 장애는 신생아와 아동에게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경계 장애로는 저산소성-허혈성 뇌손상, 뇌실내 출혈, 신생아 경련 등이 있다.
저산소성-허혈성 뇌손상은 신생아의 신경계 손상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분만 전후나 분만 도중 질식 상태에서 발생하며, 허혈과 저산소증이 동시에 일어나 뇌손상을 야기한다. 증상으로는 의식 혼미, 혼수상태, 발작, 근육 이완, 흡철 반사와 연하 곤란 등이 나타난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모와 태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적절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뇌실내 출혈은 재태기간 32주 미만의 극소 저체중 신생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신생아의 미성숙한 뇌혈관과 관련이 있으며, 분만 중 질식, 저혈압, 과탄산혈증 등의 요인에 의해 촉발된다. 증상으로는 무호흡, 서맥, 청색증, 근육 강도 저하, 혈색소 감소, 두위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정기적인 뇌 초음파 검사로 조기 진단하고, 뇌압 상승을 예방하는 간호 중재가 중요하다.
신생아 경련은 뇌 손상의 단서가 되는 응급 상황으로, 출생 시 저산소성-허혈성 뇌손상, 대사 장애, 감염, 뇌 기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의식 저하, 근육 강직, 간대성 운동 등이 나타나며, 신속한 원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간호사는 경련 증상 관찰, 활력징후 모니터링, 항경련제 투여 등의 중재를 수행한다.
이처럼 신경계 장애는 신생아와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질환이다. 따라서 간호사는 이러한 장애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와 간호 중재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모체 요인과 관련된 고위험 신생아-아동의 간호는 매우 중요하다. 모체의 건강상태와 임신 중 경험한 여러 요인이 신생아와 아동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체의 당뇨병은 신생아가 거대아가 되거나 저혈당증, 호흡곤란 증후군 등과 같은 합병증을 겪을 수 있게 한다. 모체의 당뇨병이 조절되지 않으면 신생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전부터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모체의 약물 복용, 흡연, 음주 등도 신생아의 건강에 큰 위험요인이 된다. 임신 중 항경련제, 항정신성 약물, 호르몬제 등을 복용하거나 알코올을 섭취하면 선천성 기형, 저체중, 신경 발달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이러한 요인에 노출되면 태아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중 모든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에 대해 주의깊게 관리해야 한다.
감염성 질환 또한 신생아의 건강을 위협한다. 임신 중 모체가 풍진, cytomegalovirus, 톡소플라즈마 등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 저체중, 뇌기능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모체의 고령 임신, 다태 임신,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이 신생아-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임산부의 건강 상태와 임신력을 면밀히 사정하여 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중재와 교육을 통해 신생아-아동의 건강을 증진시켜야 한다.
아토피피부염의 간호진단과 계획은 다음과 같다""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과 관련된 피부손상위험성이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피부 염증 및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피부의 손상 위험이 높다".
피부건조, 이차감염, 외적 자극요인과 관련된 급성통증이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져 피부를 긁게 되며, 이로 인해 피부 손상과 이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자극적인 물질이나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의 염증이 악화되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피부 악화와 관련된 감염 위험성이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 장벽 기능 저하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에 취약하다". 특히 피부 병변이 악화되는 경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지식부족이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가족들은 피부관리, 증상 관리, 치료법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적절한 자가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동의 소양증과 치료와 관련된 가족 기능장애가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아동의 가려움증과 피부 증상 관리에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그러나 가족들의 부담감으로 인해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발현증상의 인식과 관련된 신체상 장애가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 특히 아동의 경우 심한 피부 증상으로 인해 신체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존감 저하 및 사회적 위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간호중재는 다음과 같다"
부모에게 아동이 종종 불편해하고 짜증낼 수 있다고 안심시켜주고 지지해줄 필요가 있다". 아동의 피부에 보습을 유지시키려면 가려움증이 완화된다". 부모에게 아동이 목욕 후 즉시 Eucetin 같은 보습크림을 하루에 수차례 도포하도록 한다".
물에 담가주거나, 차가운 습성 찜질을 해주면 피부가 진정되어 가피를 제거하기 쉽고, 염증과 진물이 감소함을 알려준다". 습성찜질은 3일 이상은 적용하지 않는다".
자극성의 솔기가 있는 내복은 뒤집어 입혀서 부드러운 부분이 피부에 닿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세제나 섬유유연제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순한 세제로 빨고 충분히 헹구라고 알려준다". 부모에게 아동의 손톤은 깨끗하게 짧게 유지하도록 알려주고 면장갑이나 벙어리장갑을 끼워주어 긁어서 병변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밤에 끼워주라고 알려준다".
항상 장갑을 끼워주는 것은 미세동작 발달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시킨다".
가벼운 긴소매 옷은 긁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키면 아동의 과열이나 가려움을 예방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 아동은 수영하기 전이나 후에 즉시 보습제를 바르게 한다". 물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20분이상)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건조한 겨울에는 아동 방에 가습기를 틀어주고 피부건조를 막아야한다". 아동이 햇빛에 오래 노출되는 것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피해야한다". 아동과 부모는 아동의 불편감과 외모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아토피피부염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피부 상태와 증상의 개선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표와 평가 도구들이 활용된다.
첫째, 피부 상태 평가를 위해 SCORAD(Scoring Atopic Dermatitis) 지수를 사용한다. SCORAD 지수는 피부 병변의 범위, 중증도, 주관적 증상(소양증, 불편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0점부터 103점까지 점수화할 수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증상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VAS(Visual Analogue Scale)를 사용한다. VAS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소양감, 수면 장애 등 주관적 증상을 0점(없음)에서 10점(매우 심함) 사이로 표시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치료 전후의 주관적 증상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셋째, 삶의 질 향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DLQI(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 도구를 사용한다. DLQI는 피부 질환이 일상생활, 직장/학교 생활, 여가 생활 등에 미치는 영향을 0점(전혀 영향 없음)에서 30점(매우 큰 영향)까지 점수화할 수 있다. 점수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치료 약물의 안전성 및 부작용 발생 여부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피부 자극감, 감염 증상, 전신 증상 등을 관찰하고, 필요 시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여 약물 부작용을 확인한다.
이와 같은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 경과와 효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치료 방법 및 약물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환자의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농가진 아동의 간호중재는 다음과 같다.
부모에게 가피를 적시고 따듯한 물로 하루 세 번 비누를 칠한 수건으로 씻으라고 교육한다. 오염된 수건에 의해 신체 다른부위로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교육한다. 아동은 혼자서 자야하고 매일 따로 항균비누로 씻어야한다. 아동을 돌보는 사람은 간호할 때 장갑을 착용해야한다. 국소항생제나 전신항생제를 처방된 대로 투약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칸디다증 아동의 간호중재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부모에게 증상이 사라진 후 3~4일까지 6시간마다 영아의 잇몸, 혀, 뺨 점막에 구강 nystatin 현탁액 1mL를 발라줄 것을 교육한다. 약물이 점막에 묻어 있는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해 nystatin은 수유 후에 발라준다. 또한 면봉은 약을 흡수하기 때문에 장갑을 낀 손가락으로 점막에 현탁액을 문지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감염된 노리개 젖꼭지, 유두와 우유병은 재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세척한다. 부모에게 손씻기 기술과 중요성을 교육한다. 모유수유아들은 어머니의 유방을 nystatin으로 치료한다. 영아가 칸디다성 기저귀 발진이 있으면 부모에게 nystatin이나 clotrimazole 크림을 권한다. 또한 기저귀를 채운 부분을 노출시켜 진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습기를 없애준다.
영아가 먹기를 거부하거나 열이 오르거나 칸디다증이 치료되지 않을 때 부모에게 병원에 갈 것을 권유한다. 이를 통해 영아의 상태 호전과 증상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
백선감염의 치료적 관리는 다음과 같다.
먼저 두부백선의 경우, 최소한 6주 동안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griseofulvin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griseofulvin은 항진균제로 작용하여 백선균의 생장을 억제한다. 다만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고지방식이나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약물의 흡수가 증가한다. 또한 ketoconazole과 다른 azole 항진균제들은 장기간 치료 시 간독성의 위험이 있어 아동에게는 주의해서 사용한다.
체부백선의 경우 국소요법이 효과적이다. 항진균제 크림을 하루 3회씩 1주 동안 병변이 사라질 때까지 사용한다. 크림을 도포할 때는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병변의 경계선보다 1인치 넓게 발라준다.
고부백선의 경우 청소년에게 헐렁한 옷을 입을 것을 권한다.
족부백선의 경우 병변이 깨끗해질 때까지 하루 두 번 바른다. 병변이 국소요법에 반응하지 않으면 한 달 이상 장기간 경구용 griseofulvin을 주어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백선감염은 모발, 피부 각질층, 손발톱에 진균이 침범할 때 발생한다. 두부백선은 진균이 모발에 침습한 것이고, 체부백선은 얼굴, 몸통, 사지에 생기는 진균감염이다. 이는 사람이나 개, 고양이를 통해 전파된다. 고부백선은 심한 소양증이 있는 염증성 반응(서혜부)이다.
단순포진바이러스의 치료적 관리는 다음과 같다""
단순포진바이러스 감염의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매우 중요하다"" 항바이러스제는 감염 증상의 완화와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며, 신속한 투여가 필요하다""
구순포진의 경우 acyclovir나 valacyclovir 경구 투여가 대표적이다"" 이들 약물은 바이러스 복제 억제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감염 초기 2-4일 내 투여할수록 증상 발현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국소적으로 acyclovir 크림이나 연고제를 사용하면 병변의 치유를 촉진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증 등 주관적 증상의 경감과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단순포진 뇌염이나 신생아 감염과 같은 중증 감염의 경우에는 정맥 내 acyclovir 투여가 필요하다"" 이는 바이러스의 중추신경계 침범을 억제하고 신속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한편 corticosteroid는 단순포진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대신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코데인 등의 진통제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마취성 구강 청결제는 환아의 구토 반사를 저하시켜 흡인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약하면,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에는 항바이러스제 투여, 국소 도포제 사용, 진통제 투여 등이 활용되며, 중증 감염의 경우 정맥 내 투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corticosteroid 사용은 금기이며, 마취성 구강 청결제 사용 시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이기생증 아동의 간호는 다음과 같다.
"이기생증은 약 2~4mm 길이로 흡혈하는 곤충이며, 몸이나 두피에 침습하는 것을 말한다. 이기생증은 주로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하며, 오직 인간에게 기생하며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과 감염된 물건과의 간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된다. 이기생증의 알은 3~5일 후 부화하고 유충은 피부표면으로 이동하여 성장하는데, 이때 알과 배설물은 심한 소양증을 야기해 아동이 긁어 농가진이 생길 수 있다."
간호 진단과 계획
- 급성통증, 감염위험성, 지식부족, 상황적 자존감 저하 문제
간호중재
- 부모에게 서캐훑이 빗으로 빗어서 서캐를 제거하도록 교육한다.
- 부모에게는 옷(특히 모자나 재킷), 침구류, 리넨 제품들을 뜨거운물로 세탁하고 건조기에 뜨거운바람으로 건조시켜야 함을 주지시킨다.
- 세탁이 안되는 옷, 자전거 헬멧, 야구모자, 헤드폰 같은 물건은 잘 처리해야 한다.
- 빗과 브러시는 이를 없애는 샴푸나 뜨거운 물에 적어도 10분간 끓이거나 담가두어야한다.
- 모자, 빗, 머리 장신구를 다른 아동과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정규적으로 교육한다.
- 소양증이 있는 아동의 수면을 방해하거나 1주일 후에 상태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두피 병소가 감염된 것처럼 보인다면 의사를 방문한다.
옴 아동의 간호는 다음과 같다.
옴은 감염된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옴은 인간의 피부에서 살며 3~5일 후 알이 부화하고 유충은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여 성장한다. 옴, 알, 배설물로 인해 심한 소양증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아동이 긁어 농가진이 생길 수 있다.
옴 아동의 간호중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에게 옴 치료를 위해 Crotamiton(Eurax크림) 또는 gamma-benzene hexachloride(Kwell크림)를 밤에 전신에 바르도록 교육한다. 이때 눈과 입을 제외한 전신에 바르며 약물은 8~14시간 유지되어야 한다.
둘째, 소양증은 치료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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