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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사례 분석
1.1. 능곡역 경기미당 소개
능곡역 경기미당은 떡카페 프랜차이즈로 시흥 플랑드로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심각해진 불경기 속에서도 경기미당은 2021년 11월 5일에 오픈했다. 경기미당은 보통의 떡집들과 다르게 더욱 특색있는 떡을 판매하고 있다. 쌀로 만든 카스테라 인절미, 호박 카스테라 인절미, 동부콩 인절미, 호박 쌀 카스테라 인절미, 쌀 카스테라 빵, 초코 카스테라 빵 등을 판매하며, 전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였다.
1.2. 능곡역 경기미당 창업아이템 추천서
1.2.1. 아이템 및 상품변별력
경기미당은 보통 다른 떡집들과 다르다. 보통 떡집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떡인 인절미나 찹쌀떡 등을 판매하지만 경기미당은 좀 더 특색있는 떡을 판매하고 있다. 쌀로 만든 카스테라 인절미, 호박 카스테라 인절미, 동부콩 인절미, 호박 쌀 카스테라 인절미, 쌀 카스테라 빵, 초코 카스테라 빵, 선물용 답례품, 떡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빵과 떡을 조화롭게 만들어 식감을 더욱 살렸으며 좀 더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떡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빵 요리의 특색을 빼와 다른 떡집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1.2.2. 가격경쟁력
경기미당의 가격경쟁력은 다음과 같다. 경기미당은 쌀카스테라 인절미, 흑임자 인절미, 동부콩 인절미를 3,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호박쌀카스테라 인절미는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재 물가를 고려할 때 합리적인 수준이다. 떡과 경쟁상품인 빵의 경우 파리바게트에서 작은 빵 하나가 1,600~3,000원으로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크기의 빵은 4,000원을 넘는다. 떡은 한 팩에 6~10개 정도가 들어가기 때문에 빵에 비해 더 많은 양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미당의 떡은 우리 쌀로 만들고 호박이나 팥 등 단가가 비싼 재료가 들어가므로, 경기미당의 인절미 떡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모찌떡의 경우 24조각이 들어있는데 가격은 18,000원이며, 앙금 떡케이크는 주문 판매 시 60,000원이다. 식혜의 경우 650ml는 5,000원, 330ml는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를 종합해볼 때 경기미당의 가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불황 속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1.2.3. 상권 및 점포경쟁력
경기미당이 위치해 있는 곳은 시흥 능곡역 근처의 플랑드르다. 플랑드르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최근 소비자들은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쇼핑몰을 선호하기보다는 한 곳에서 외식, 쇼핑, 문화생활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빌(All in Vill) 쇼핑몰을 선호한다. 플랑드르 내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플랑드르 근처에는 장현 제일 풍경채 센텀아파트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 휴먼시아 6단지 등 다양한 아파트들이 있어 주요 고객층인 아이 엄마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미당은 상권과 입지조건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경기미당은 일반적인 떡집과 차별화되는 특색 있는 떡을 판매하고 있어 새로운 떡을 찾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매력을 제공한다. 주변에 경기미당과 같은 퓨전 스타일의 떡집이 없어 경쟁업체가 적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처럼 경기미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상권과 점포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2.4. 시설경쟁력
경기미당은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매장 안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