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방암 간호진단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방암 개요
1.1. 유방암의 정의
1.2. 유방암의 종류
1.3. 유방암의 병태생리
1.4. 유방암의 임상증상
2. 유방암의 진단
2.1. 자가검진
2.2. 유방촬영술
2.3. 유방초음파검사
2.4. 자기공명영상(MRI)
2.5. 전산화단층촬영(CT)
2.6.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2.7. 영상 유도하 조직검사
3. 유방암의 치료
3.1. 수술적 치료
3.2. 항암화학요법
3.3. 항호르몬요법
3.4. 표적치료제
4. 유방암 간호
4.1. 간호중재
4.2. 환자교육
5. 유방암의 예후
5.1. 재발 및 전이
5.2. 생존율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유방암 개요
1.1. 유방암의 정의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실질조직(유관, 소엽)과 간질 조직에서 생기는 암으로 나뉘며, 암이 침범된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구분된다"" 침윤성 유관암이 전체 유방암의 75~85%를 차지한다""
1.2. 유방암의 종류
유방암의 종류는 암이 발생한 부위와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침윤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먼저 발생 부위에 따라 유관과 소엽 같은 실질조직에 생기는 암과 그 외의 간질조직에 생기는 암으로 나뉜다"" 유관과 소엽에 생기는 암은 다시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분류된다""
유방암의 가장 대표적인 종류는 침윤성 유관암이다"" 이는 유방암의 70~80%를 차지하며, 단단한 종괴를 만질 수 있고 액와림프절로 전이되기 쉬워 예후가 좋지 않다""
다음으로 침윤성 소엽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를 차지한다"" 침윤성 유관암과 예후는 비슷하지만 다발성이나 양측성 빈도가 더 높다""
유관 상피내암과 소엽 상피내암은 비침윤성 유방암에 해당한다"" 이들은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성장하지 않아 예후가 좋으나, 침윤성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방 파제트병은 유두 및 유륜의 피부에 발생하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으로, 전체 유방암의 1~2% 미만을 차지하는 드문 암이다""
1.3. 유방암의 병태생리
유방암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유방은 기름샘이 변형된 것으로 피부의 한 부속기관이다. 유선과 젖을 유두로 운반하는 유관, 그리고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선은 두 번째 늑골과 여섯 번째 늑골 사이, 좌우로는 복장뼈와 겨드랑이 중심선 사이에 분포한다.
유방암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요 위험요인으로 호르몬과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에스트로겐 등의 여성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 및 분열을 하게 되는데, 여성 호르몬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즉,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이 비만한 경우에도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유방암 환자의 5~10%에서는 유전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RCA1과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유방암 세포가 빠르게 증식하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게 된다.
유방암은 주로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며,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져나가는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구분된다. 침윤성 암은 기저막을 침범한 경우이고, 비침윤성 암은 자신의 본래 구역 안에 한정되어 있는 초기 암이다. 유방암은 림프를 통해 전이되는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의 림프관이 겨드랑이의 림프절로 흐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이가 겨드랑이 부위에서 발견된다.
이처럼 유방암의 발병은 여성 호르몬 노출 기간과 유전적 요인이 주된 원인이며, 암세포가 주위 조직을 침범하고 림프절로 전이되면서 진행되는 것이 유방암의 병태생리라고 할 수 있다.
1.4. 유방암의 임상증상
유방암의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다.
유방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되어 유방에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최소 1cm 이상이 되어야 하고 이때는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그 외에 유방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할 수도 있으며, 피부의 색깔이나 감각이 변하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멍울, 장액성(진물) 또는 혈성 유두분비, 유방통, 유두함몰, 유두습진 등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단단한 멍울과 한쪽에서만 나오는 장액성, 혈성 유두분비물이다.
멍울은 유방암의 가장 많은 증상으로 유방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혹이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의 멍울은 단단하고 통증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커지게 되면 외부에서 보이거나 이차적인 유방 피부나 유두의 변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유두분비는 임신과 관계없이 우연히 옷에 묻어나서 발견되는 경우로, 특히 피가 나올 때는 거의 대부분 비정상이다. 그러나 피가 나오더라도 암의 빈도는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이 못 되나, 멍울이 만져지면서 한쪽 유두의 한 개의 유공에서 국한하여 피가 나오면 유방암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피부변화로는 유방의 굴곡 변화, 유두 및 피부의 함몰과 피부의 습진 등이 나타나는데, 유방암이 크게 자라는 경우 종양이 밖으로 두드러져 보여 기존의 유방 모양이 변형되기도 하며, 주변조직을 파고들면서 피부를 지지하는 섬유인대를 침범하여 피부를 더욱 안으로 당기거나 탄력성을 잃게 만들어 종양이 있는 부위 근처의 피부가 보조개처럼 들어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상체를 숙이거나 유방을 만져보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유관이 끝나는 유두에서 이런 변화가 나타나서 암이 있는 쪽으로 유두를 끌어당기거나 유방의 중심부로 유두가 끌려들어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에 직접 침범함으로써 피부의 습진과 같은 모습을 보일 경우도 있는데 이는 주로 유두와 유륜에서 보인다.
그 밖의 증상으로 유방에서는 종양이 만져지지 않으나 겨드랑이(액와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는데 이는 림프절(림프선)이 암의 전이로 인해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져서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며, 림프선염이나 결핵 등의 다른 원인도 있다.
2. 유방암의 진단
2.1. 자가검진
유방암 자가검진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서, 한 달에 한 번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여성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건강행위이다. 따라서 유방의 자가검진을 주기적으로 직접 실시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 자가검진은 10대 후반부터 매달 시행하여야 하며, 월경이 규칙적일 때는 월경 후 1~7일로 유방 조직이 가장 부드러워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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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유방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46421&cid=60406&categoryId=60406#TABLE_OF_CONTENT14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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