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0.1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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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트앤 플레이(예술의 전당에서 한 것) 미술 전시회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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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듯이 비가 쏟아지는 오후에 같은 미술학과 동기들과 함께 Art&Play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우리는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전시장내의 분위기는 고요하고 차분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번 전시회에 가면서 내가 중요 포인트로 삼고 본 것은 바로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의 재료를 중요 포인트로 잡고 전시회를 관람했다. 평소에 어떤 미술적인 작품을 만들 때 나는 재료가 어느 정도 작품의 미래를 예견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은 이미 재료부터가 발상의 획기적인 전환이 이루어진 작품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Art&Play 라는 전시회명을 들었을 때 Art&Play 즉 미술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려면 먼저 작품들의 소재가 다양할 것이고 친숙한 재료의 소재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전시회를 보고 난 결과 나의 상상이상으로 특별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그 소재 또한 평소에 너무 친숙하여 아니 이러한 것들로 미술작품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한 작품들도 많았다.
처음에 미술관에 들어가니 알루미늄 판에 작업한 작품이 보였다. 알루미늄 판에 어떤 기법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식이나 알루미늄 판에 열을 가해 만든 작품이 보였는데 소재를 알루미늄 판으로 사용하자 모던하면서도 작품이 좀 차가운 느낌, 도시적인 향이 짙은 작품같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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