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국어교육]게임을 통한 문학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1.1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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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번에 게임을 통한 문학교육을 주제로 레포트를 썼습니다. 기말고사 대체였는데 점수는 A+받았구요. 레포트를 쓴다고 본 책만 수십권은 되는 것 같습니다. 힘들게 했던 레포트를 그냥 썩혀놓기가 아까워 이렇게 올립니다. 많은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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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임을 통해서 미리 민담의 내용을 접했을 경우에 민담의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서 선행 학습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민담을 가르칠 때의 보완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게임 중 롤플레잉 게임과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디지털 매체의 특성상 그 이야기 방식이 문학 텍스트와 매우 다르기에 ‘게임의 서사’라고 하면 어색한 감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예술 장르가 처음 탄생했을 때 바로 그 전 단계의 예술 형식을 기반으로 발전하여 독자적인 미학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게임도 이전 이야기 방식인 문학의 방식을 일단 적용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차이를 설명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게임 <길드워> 엔씨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으로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다르게 단순히 캐릭터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한 게임이다.
<길드워>는 게임의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음미할 수 있도록 상당히 닫힌 형태의 선형적인 스토리로 이우어진 미션을 모든 유저로 하여금 경험하게 함으로써 스토리의 전달력을 높이고 있는데 각종 신화(로마신화 등)와 역사에서 차용한 상징과 재창조된 이야기들이 그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다. <길드워>라는 게임을 하게 되면 모티브로 차용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왜곡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신화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특성에 맞도록 재창조 하는 과정에서 오는 사라지거나 덧붙여지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원래의 신화의 내용을 배울 때 혼동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문학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원본과의 차이점과 왜 발생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줘서 학생들이 올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이 있고, 게임제작자의 경우에는 신화의 이야기를 될 수 있는 한 그대로 옮겨서 게임에 반영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르는 내용을 배우는 것 보다는 게임속의 스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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