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 통합교육의 교수적 수정/조정(ADHD,학습장애,영재)

소개글

학부는 4.4의 성적을 유지하며 조기 졸업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석사 학위 수료 때까지
4.3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만큼,
대학/대학원 생활 중 어느 것 하나 대충하거나 허투루 한 적 없습니다.
그만큼 자료의 퀄리티도 허투루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거나 만든 자료만 업로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통합교육은 ‘교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말인즉 통합교육은, 아무런 교수적 지원 없이 장애학생을 일반학급 수업에 통합시킨 특수학급 교사나, 이렇게 일반학급에 통합된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공유된 책무성이 없는 일반학급 교사에게 오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교육의 장 속에서 장애학생은 물리적 통합 뿐 아니라 사회적 통합, 나아가 교수적 통합까지 도달해야 한다. 그러나 장애학생이 일반학급의 교과 수업에 물리적으로만 실재하고, 실질적으로는 장애학생의 개별적 교육목표의 성취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장애학생들은 일반학급에 있으면서 준비된 어떠한 교수적 계획도 없이,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고안된 정규 일반교육과정에 의거한 일제 수업을 받고 있다. 즉, 일반교육과정을 그 중심으로 하여 교실 전체 학생을 ‘동질 집단’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순된 상황 속에 방치되어 있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양과 질 향상은 필수불가결하다. 통합 학급이라는 전제가 설정된 시점부터 이미 그들은 동질 집단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통합 교육의 교실 현장은 다양한 능력의 차이를 보이는 이질적인 학생들의 장이며, 그렇기에 전반적인 교수적 수정이 필요하다 하겠다.

참고 자료

박승희(1999), ｢일반학급에 통합된 장애학생의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교수적 수정의 개념과 실행 방안｣, 『특수교육학연구』 제24권 2호, 한국특수교육학회, pp.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