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론 4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02.26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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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교육론』 제4장 <독서 과정과 독서 모형> 요약
목차
1. 의미를 구성해 가는 독서 과정
(1) 독서를 보는 관점의 변화
(2) 독서의 본질과 과정으로서의 독서
(3) 스키마와 초인지
2. 독서 과정을 구체화한 독서 모형
(1) 독서 모형의 개념과 유형
(2) 인지 과정 모형
(3) 사회·문화 모형
본문내용
문자의 연쇄로 이루어진 글을 읽고 그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독서는 매우 복합적인 정신 작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는 문자를 해독하고, 그 문자가 표상하는 음성을 떠올린 후, 그 음성에 대응하는 의미를 찾아내어 떠올린 다음, 그 의미를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과 통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구성해 내는 지적 활동이다.
지금은 독서가 복합적인 정신 작용으로 구성되었다고 믿고 있지만, 애초부터 이렇게 인식했던 것은 아니다. 독서를 연구했던 초기에는 이러한 현상적 관찰에 따라 문자 해독을 독서로 규정했었다. 이러한 정의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행동주의 심리학이었다. 행동주의 심리학의 관점에 따르면 독서는 곧 문자라고 하는 기호의 해독 작업으로, 문자를 해독하여 음성을 표상한 후 그 음성에 연결된 의미를 추적하면 독해가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독서에 대한 행동주의 심리학적 관점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주관적 내부 상태’를 연구 대상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음의 주관적 내부 상태란 지각, 기억, 정서와 같은 심리학적 개념을 뜻한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객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인간의 행동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사리분별의 원천을 이룸으로써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사고 또는 판단의 바탕을 이루는 ‘의식’은 객관적인 관찰이 불가능하므로 과학적인 심리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았다.
<행동주의 심리학의 감각-반응 모형>
감각 입력 → 블랙박스 → 행동 반응
‘감각 입력’은 ‘자극’에, ‘행동 반응’은 ‘반응’에 해당한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가 ‘블랙박스’에 감추어져 있다고 보았다. 앞에서 언급했던 마음의 주관적인 내부 상태도 모두 이 블랙박스에 담겨 있다는 셈이다. 블랙박스는 관찰이 불가능하므로 연구 대상이 될 수 없고 관찰 가능한 ‘감각 입력’과 ‘행동 반응’만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