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국어교과서속 친일작가
- 최초 등록일
- 2003.04.1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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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무리짓지를 못한거지만 나름 설문, 이론 정립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문
Ⅱ 본문
① 교과서 속의 친일작가 비중분석
② 작가들의 친일행적과 친일작품
③ 문제점 및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일제에 동조하면서 민족의 아픔을 무시했던 작가가 표현한 국화꽃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아름다운 꽃입니까? 우리는 그것을 그렇게 느껴야하는 걸까요? 그건 가짜 문학이지요.”
나는 강박증에 가까울 정도로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친구들이 저거 언제 철드나 하지만 젊은 생각과 행동을 하지않으면 청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각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다들 영감님인 것이다.
윗 글은 대안학교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서 한 학생의 인터뷰를 인용한 것이다. 이 방송은 그야말로 나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물론 미당선생님이 친일을 했다는 것을 몰랐다는 충격도 있었지만 사실은 학교의 매뉴얼에 맞춰서어느덧 둔해지고 가만히 있어지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내 자신이 한심해졌었다. ‘고인물은 썩는다고 했던가? 나는 고인물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아직도 많이 미진하구나 저 아이가 저렇게 말할 수 있을 때 까지 나는 국어 문제집 한권 더 푼다고 아둥바둥했구나...’라고 자신을 자책하여 한동안은 공부도 안하고 친일파에 관한 책을 읽었었다. 물론 몇일 못가고 다시 문제집을 집어 들었지만. 그 때부터 벌써 3년이 지났다. 여러가지가 달라졌지만 가장 크게 변한건 내가 학생에서 선생님이 된다는 사실일 것이다. 아직 미진하여 교육관도 투철하지 못하고 지식적으로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일관되게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청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선생님 말씀은 아이들에게는 커다한 반향을 일으키기 때문에 한마디 한마디 늘 생각하고 내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것인지 생각해야한다. 이번연구는 그런 의미에서 영감님이 아니게 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였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