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론
- 최초 등록일
- 2011.01.1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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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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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더 헤일리의 `호텔`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이런 책은 제가 접해볼 수가 없었던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교수님께서 왜 이 책을 추천해 주셧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두꺼워 처음 읽기가 부담스러웠지만 한 장 한 장 읽다 보니 금세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내어주신 사례연구와 비슷하여 더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또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 배운 용어들부터 호텔에 있는 부서들이 등장해 이해가 더 쉬웠습니다.
이 호텔이라는 책은 뉴올리언스에 있는 세인트 그레고리 호텔에서 월요일 밤부터 금요일 밤까지 5일간 벌어졌던 많은 사건들을 다루면서 눈에 보여지는 호텔의 화려함부터 호텔이라는 특수한 기업의 조직과 관리체계 및 부조리 등을 잘 나타내어 준 장편 소설입니다.
먼저 이 소설은 월요일 밤부터 시작되는 데 세인트 그레고리의 엘버트 웰즈라는 노인이 투숙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 광부였으며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천식과 정맥염으로 투병중에 있었는데 국가 연금으로 살아가는 가난한 노인 이였다. 그런데 월요일 밤에 그 노인의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다.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총지배인인 피터와 사장비서인 크리스틴의 호텔에서의 신속한 조치로 노인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사소하게 보이는 이 사건이 나중에 소설의 후반부에서는 총지배인인 피터 맥더모트와 세인트 그레고리 호텔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이 호텔의 귀빈실에는 크로이든 공작부부라는 저명인사가 투숙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 부부는 월요일 밤에 외출 중 실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죽자 그 사건으로 그들의 사회적 지위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 교통사고를 은폐해 버리기로 마음먹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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