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uer Hailey의 소설 HOTEL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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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호텔을 읽고 경영학적인 접근.
A+를 받은 과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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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학기가 시작 되고 처음 듣게된 `호텔 경영학`이라는 수업.
1학기 내내 호텔 실무와는 왠지 거리가 있는듯한 관광학만을 공부하다가,
`호텔`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과목을 공부하는 첫 수업시간은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었다.
교수님께서 수업계획서를 나누어 주셨다. 그 중에서 독후감이 보이기에, 사실 좀 의아하였다.
`호텔`이라는 소설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것이었는데, 어떤 내용일까 호기심이 들었다.
경영학 시간에 읽는 소설이니까 왠지 호텔 경영인이 호텔의 경영과 관리 방법을 픽션으로 지은 소설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교수님께서 외국에 유학하던 시절 원서로 읽어나가느라 고생하셨다는 경험담을 말씀해주셨다.
그정도로 중요한 소설일까? 빨리 보고싶어졌다. 양이 많다니까 일찍 구해서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았다. 우선 분량을 보고 놀랐다.
책을 꽤 좋아하는 나였지만, 조금 부담이 되는 양이었다. 보통 소설책 두권정도의 양이랄까?
교수님이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이 생각으로 책장을 열었다. 활자도 빽빽해서 눈이 아파왔다.
나는 이런 저런 걱정을 하며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아더 해일리의 장편소설인“호텔”은 미국 남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뉴올리언스가 배경이다.
그중에서도 그주의 최대의 호텔인 세인트 그레고리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것으로 세세한 묘사가 특징이라고 하겠다.
우선 약 5일간의 이야기가 이렇게 두꺼운 책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에서,
호텔 종업원에게는 매일매일 다른 일과가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다른 업종같이 기계적으로 같은 일들을 반복한다기 보다는 매일 다른사람들을 만나야하고,
다른 일들을 융통성있게 해야하기에 이렇게 복잡하고 반복되지 않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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