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복지론) 어떠한 작업장도 생산활동에 따른 위험 요소는 상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가 노동계약
- 최초 등록일
- 2022.02.21
- 최종 저작일
- 202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어떠한 작업장도 생산활동에 따른 위험 요소는 상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가 노동계약을 감수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임금’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작업장 위험에 대한 시각은 두가지다.
‘개인의 계약관계’로 볼 것인가? 작업장에 내재된 ‘구조적 관계’로 볼 것인가?
두가지 관점에 따른 차이를 서술하고 본인이 지지하는 관점을 이유와 함께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작업장 위험을 바라보는 두 가지의 관점을 중심으로-
1. 대상 체계적 관점
2. 구조 체계적 관점
2. 구조 체계적 관점
III. 결론-학습자 의견을 중심으로-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사망하는 사고는 언제 보아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야속하게도 비교적 짧은 텀을 두고 되풀이되곤 한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김 군 사건과 태안 화력발전소의 사고가 있은 지 몇 년 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평택항에서 근무하던 스물세 살 청년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평소에는 검역과 관련된 업무를 하던 청년은 이날 자기 업무가 아닌 컨테이너 업무에 투입되었는데, 컨테이너 업무를 수행하던 첫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이로 인한 사망 사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발생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재해조사 의견서에 따르면 지난 해 상반기에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는 237건이었다. 유형 별로 분석해 보면 추락 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전체 사망 사고의 49.3%), 다음 순위가 평택항 이선호 씨와 같은 깔림 사고였다(13.9%).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추락사는 지난 해 상반기(1-6월)에만 117건이었다.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 명이 산업 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사망하는 셈이다. 결코 적은 수라고 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여성국, 2021.5.15. “10만 원 아끼려다 아들 죽었다” ... 스물셋 청년 이선호 이야기
KBS 뉴스, 2020.8.12. 산업현장 추락사 사흘에 2명꼴.. 10건 중 7건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