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성장에 필요한 경험과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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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을 성장이라고 바라본 시각에 입각하여 성장에 필요한 경험과 교육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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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장이란, 문화를 소유, 확장, 정련시키는 과정이라고 한다. 여기서의 문화란 “삶의 방법들”의 체제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럼, 삶의 방법이란 또 무엇일까?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원리라고 말해도 될까? 이 전부를 풀어서 정리하면,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삶을 위해 필요한 방법들의 체제를 배우고, 넓히고,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방법이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해결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다양한 해결책을 배운다고 인간이 성장할 수 있을까? 여기서의 방법은 교육적 가치가 있는 방법을 말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교육적 가치가 있는 방법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책에 의하면 “학습된 경험들이 인격의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일 경우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구조화된 경험이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럼 다른 경험들은 인격의 형성에 기여할 수 없는 것일까?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용어를 잠시 정리해보면, 인격은 ‘습관들의 특징’을 말하며, 여기서의 습관은 ‘인간의 행위가 구조화된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구조화된 인간 행위의 특징(인격)을 형성하는데 구조화된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것보다는 덜 구조화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것들을 구조화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즉, 이미 구조화된 경험이 아니라,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험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구조화 해나가는 과정을 “방법적 활동”이라고 일컫는 것이 아닐까? 방법적 활동에 적용되는 “가치관”과 같은 것을 “방법적 원리”라고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
‘구조화된 경험’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책에 따르면, 경험이 “구조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진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는데, 구조적 방법은 또 무슨 의미일까? 구조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것의 전체를 이루고 있는 부분들의 서로 짜인 관계나 그 체계방법’을 말한다. 그렇다면 많은 방법들, 즉 경험들이 하나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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