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대화법·교수법 그리고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06.1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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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크라테스의 대화법·교수법과
현대 주입식·강의식 교육의 반성
목차
Ⅰ. 서 론
소크라테스의 대화법·교수법 그리고 교육사상
Ⅱ. 토 론
Ⅲ. 결 론
Ⅳ. 후 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소크라테스의 대화법·교수법 그리고 교육사상
소피스트들을 통하여 교육은 모든 인간의 관심사가 되었다. 소피스트들은 스스로를 직업적 교사요 교육자라고 인정하고 행동하였다. 그들의 이러한 자아이해와 행동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물음에 눈뜨게 만들었다. 소피스트들의 교육활동을 과연 직업으로서의 교육으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그들의 교육 형식이 바른 것인가? 교육은 도대체 가능한가?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물음들은 개별적으로 상이한, 그렇기 때문에 회의를 불러일으키는 미심쩍은 교육활동과 전승되어온 가치 규범들에 대한 도전적이고 부정적인 태도에 근거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습과 윤리로 그리고 국가의 법으로 존중되어 오던 절대 규범들이 소피스트들에 의하여 단순한 인간의 생각과 작품으로 상대화 되었다. 그리하여 절대적 진리는 인식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로 소용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진리 그 자체를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일이 아니라 청중들이 듣고서 참된 것으로, 즉 진리로 여기도록 만드는 일을 관건으로 삼게 되었다.
소크라테스는 계몽과 철학의 영도자이다. 그는 어떤 도그마나 전통에도 매어 있지 않은, 오로지 자기 자신의 양심에서 들려오는 내면적인 소리에만 귀를 기울인 윤리적 자유의 사도였다. 그는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하여 간단없이 노력하는 내적인 능력을 통하여 획득 가능한 지복성의 선포자였다.
일반적으로 소크라테스를 다른 소피스트들로부터 구별하고 있다. 동시대의 사람들로부터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들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는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는 스스로 그들로부터 자신을 날카롭게 분리시키고 그들의 가르침에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그는 지식은 힘이라고 했다. 지식은 소유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인간 개개인의 고유한 자아의 한 부분이 되기 때문에 영혼에 이롭거나 해로울 수가 있다. 그는 언제나 빈부와 노소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묻고 대화하며 자문에 응하였으나, 누구에게도 지식을 주거나 가르친 적이 없다.
참고 자료
·괴짜 소크라테스의 괴짜 철학. 2005. 송현. 솔출판사. P.121.
·교육사상가 연구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1979. 신득렬. 계명대학교 출판부. P.91~93.
·위대한 사상가들 : 소크라테스, 석가모니, 공자, 예수, 카를야스퍼스. 2005. 책과함께. P.13~15.
·대화교육에 관한 이론적 고찰 - 소크라테스, 부버, 프레이리를 중심으로. 1986. 박지영. 이화여자대학교(논문)
·위대한 교육사상가들Ⅰ. 1996. 연세대학교 교육철학회.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