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성적평정제도 개선방안

목차

1. 평정 방법의 개선
2. 평정요소 및 기준
3. 평정결과의 활용

본문내용

1. 평정 방법의 개선
1) 자기실적평가서의 개선
현재 1년에 한번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자기실적평가서는 타당한 근무성적평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즉 학급경영, 학습지도, 생활지도, 연구실적, 연수실적 등에 관한 평가 항목이 없고 자기평가 항목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평정요소에 적합한 자기실적평가서의 개발이 시급하다. 개선된 자기실적평가서를 제시하면 표3과 같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실적 관련사항에서는 학생을 지도하는 노력 정도를 파악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습지도의 면에서는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사의 노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2) 평정절차 및 방법의 개선
현행 근무평정은 교사가 자기실적평가서를 제출하면 피드백 없이 상급자 평정자 : 교감
가 평가하고 차상급자 확인자 : 교장
가 확인하여 보고하는 단순한 과정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교원근무성적평정의 목적은 교사의 능력향상에 있다. 따라서 평가의 과정에 교사가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교사개발로 연결시킬수 있는 피드백과 교사 반응의 순환적 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평가과정에 교사가 참여한다면 근무성적평정에 대한 의혹이나 불만은 축소될 것이며 기존 근평의 문제로 제기된 평가결과에 문제제기를 할수 없었다는 점도 해결될수 있다.
또한 평가과정에 학부모나 학생의 만족도를 참고한다면 교사개발 측면에서 보다 확실한 근무성적평정제도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인터넷
교육부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