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의 다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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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 일본의 다례에 대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일본의 다도(茶道)
2.일본의 다실
3. 4규7칙
4. 다사칠식
5.일본차의 종류
6.다도의 준비물
7. 일본의 다구
8. 차 마시는 순서
9. 차 마시는 법
10.일본과자
본문내용
1.일본의 다도(茶道)
기원전부터 차를 마시던 풍습이 있던 중국에서는 당나라시대에 들어와 대단히 유행하였으며, 일본으로 차 문화가 들어간 것도 헤이안(平安/795 ~ 1192)시대 때로 사이쬬(最澄)、쿠우카이(空海) 등의 유학승들이 중국으로부터 차 씨앗을 가지고 와(805년) 심은 것이 시작이며, 코우보우다이시(弘法大師)도 당으로 건너갔다가 귀국할 때 씨앗을 갖고 돌아왔다.
그러나 차를 마시는 풍습은 이미 나라(奈良/710 ~ 784년)시대 때에 견당사(遣唐使)나 중국으로부터 건너온 승려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고, 텐뽀(天平)원년(729년)에는 차도가 행해졌다. 당시는 단차(團茶)라 하여 차의 잎을 건조시킨 다음, 때에 따라 끓여 마셨다. 끓여서 맛을 냈기 때문에 센차이며, 그 이름은 지금도 남아있다. 그 후 견당사가 폐지되어 당과의 교류가 끊어졌다.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중국도 송(宋)나라가 로 바뀌고, 다시 일본과의 교류도 재개되었다.
송나라에서는 차를 마시는 방법이 단차는 맛이 없다고 하여 , 맛차(녹차를 갈아서 분말로 한 고급차)로 바뀌어 있었다. 요우사이(榮西)선사는 송나라에서 차 재배법 등을 익힌 후 우수한 종자를 가지고 돌아와 일본각지에 보급시켰다. 또한 차를 우지(宇治)에도 심었다. 마침 이 지역의 기후풍토가 차 재배에 적합해 오늘날과 같이 질 좋은 우지차(宇治茶)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전해져 오던 차는 불교문화의 발달과 무가사회의 등장으로 급속히 유행하였다. 처음에는 호화스럽고 값비싼 도구를 사용하였으나 15세기 후반 이후, 선(禪)을 바탕으로 하여 소박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풍조가 유행하였다. 이 시기의 센노리큐(千利休)라고 하는 사람은「주인이 손님을 불러, 차를 통해 대화하고, 마음을 교류시킨다.」는 차 문화를 다도(茶道)로 발전시켜, 다도를 완성했다. 그 유파도 몇 개로 나누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도의 예법은 감상가치가 있는 독특한 찻잔에, 향기 짙은 차를 끓여 손님에게 권하는 방법, 손님이 이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