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을 쉽고 빠르게 쓰는 방법- 독후감 쉽고 빠르게 쓰는 방법

목차

1. 들어가면서
2.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 독후감에 들어가는 재료들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우선 가장 먼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독후감에 정답은 없다’ 입니다. 어떻게 써내려가도 나의 독후감은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스스로의 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일반적으로 독후감을 쓸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는데요, 바로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입니다. 독후감을 글자마다 뜯어서 보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 정도가 될 것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소감’입니다. 독자들이 책을 읽고나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면 그것이 정답이고 알맞은 독후감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후감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도 위의 실수와 큰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200 페이지 가량되는 책 읽고 나서 ‘어떻게 요약하지?’, ‘어떤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 등을 고민하는 순간 독후감은 거의 일주일 짜리 숙제 비슷한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독후감에 책을 요약하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독후감에 들어가는 재료들]
정답은 없는 독후감이지만, 포함되었을 때 빛을 발하는 재료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나의 감정을 정리하지만, 결국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는 상황이 오면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아래의 재료들을 염두해 글을 써내려간다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그리고 빨리 독후감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이 책을 고르게 된 특별한 계기 또는 동기가 있다면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이 책을 고른이유를 담는다면 더 의미있는 독서 생활이 됨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고민이 많을 때, 도서관을 가는 편입니다. 가서 제목들을 쭉 훑어보면 순간 마음에 와 닿는 제목들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책을 열어 목차를 살피고 읽을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