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마르크스
- 최초 등록일
- 2007.07.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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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의 생애와 교육사상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마르크스의 생애
2. 마르크스의 교육사상
3. 공동체적 인간: 마르크스
본문내용
2. 마르크스의 교육 사상
(1) 인간사회의 위기
마르크스는 현존하는 인간은 인간의 본질과 상반된다고 말한다. 이는 과학기술 사회에서 인간은 소외되어 있기 때문에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없다는 뜻이다. 즉, 인간은 노동으로부터, 또는 타인 내지는 자신으로부터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마르크스는 산업주의 시대의 소외와 비인간화를 골자로 정치, 경제에 관한 분석과 역사, 사회에 관한 해석을 해 나간다. 그의 경우에 자본가 사회는 인간을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단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으로 간주한다. 이런 점에서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와 인간과 노동 간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그의 세계 간의 관계는 인간적인 결함이 있는 인위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그 안에 있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비노동자 역시 손상된 역사의 단계에서 살고 있음을 뜻한다.
마르크스는 현대 사회에서 노동의 본질은 모든 개인의 인격을 파괴하였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고도로 전문화되고 분화된 노동의 성격은 각각의 인간을 부분적인 작용으로 격하시키고, 사회는 성격상 여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심지어 분업은 인민을 암살한다는 극단적인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학기술 사회에서 삶과 노동의 단편적 성격은 인간의 정신과 삶을 위협하며, 그런 가운데 민주적인 과정에 있는 사회와 정부의 기초를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는 인간적인 문제에 호소하지 않고 명령하거나 세속적인 길을 따르게 하여 도덕을 격하시키는 국가 체제, 즉 정의가 상실된 사회에 이르게 하므로 기술적이고 산업주의적인 위협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이처럼 마르크스는 인간을 수단으로 여기는 현대 생활의 비인간적인 모습에 이의를 제기한다. 또한 마르크스는 인간 사회의 위기에 관한 철학적 연구를 하였는데, 이는 현대 세계에서 본질적으로 위험한 위치에 있는 인간의 인격에 대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